[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네이마르를 바르셀로나로 보낸 산투스가 대체자로 AC 밀란의 호비뉴를 낙점했다.
2012/2013시즌 내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한 호비뉴는 올 여름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산투스의 로드리게스 부회장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호비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미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산투스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호비뉴 영입을 적극 시도한 바 있다.
계속해서 로드리게스 회장은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네이마르 이전의 스타였던 호비뉴라면 가능할 것"이라며 호비뉴 영입에 의욕을 나타냈다.
호비뉴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산투스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바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도 잠시 임대 생활을 보냈다.
호비뉴와 밀란의 계약은 2014년 6월에 만료된다. 밀란은 산투스에 800만 유로(약 116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산투스는 호비뉴 외에도 볼프스부르크의 디에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호비뉴와 디에구는 2000년대 초반 산투스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황금콤비'로 매우 유명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2012/2013시즌 내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한 호비뉴는 올 여름 방출명단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산투스의 로드리게스 부회장은 "여름 이적시장이 열리면 호비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며 이미 물밑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암시했다. 산투스는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서도 호비뉴 영입을 적극 시도한 바 있다.
계속해서 로드리게스 회장은 "네이마르의 빈자리를 대체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단 네이마르 이전의 스타였던 호비뉴라면 가능할 것"이라며 호비뉴 영입에 의욕을 나타냈다.
호비뉴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산투스 유니폼을 입고 브라질 최고의 스타로 군림한 바 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도 잠시 임대 생활을 보냈다.
호비뉴와 밀란의 계약은 2014년 6월에 만료된다. 밀란은 산투스에 800만 유로(약 116억원)의 이적료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다.
산투스는 호비뉴 외에도 볼프스부르크의 디에구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는 후문이다. 호비뉴와 디에구는 2000년대 초반 산투스의 새로운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황금콤비'로 매우 유명하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