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구리] 정성래 기자= FC서울의 최효진(30)이 전남의 경험 부족을 지적하며 승리를 자신했다.
최효진은 29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6월 1일 열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2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대한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전남이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낮다. 예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경기했을 때 위압감이 들었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런 것을 살려 우리가 강하게 압박하고 기 싸움에서 승리하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경험이 적은 전남 선수들을 강하게 몰아붙여 승리를 챙기겠다고 전했다.
그는 젊고 빠른 전남의 공격수들을 이미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남 공격수들이 젊고 빠르며 많이 뛰지만,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개인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적인 수비를 펼친다. 틈을 주지 않으면 상대가 공격하지 못할 것이다”며 자신의 팀 동료들과 함께 전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진은 “지난 제주전에서 실점을 많이 했다. 주위에서 수비가 약하다고 평가하시는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점이 적다. K리그에서는 수비보다 공격에 중점을 두기에 그렇다”며 서울이 실점이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음 먹고 내려서면 실점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공격 축구를 원하신다. 전남전에서는 실점을 줄이고 많은 득점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며 공격 축구에 수비력을 덧입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무실점 경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에 입단하기 전에는 비디오 분석을 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에 오면서 비디오 분석을 통해 공부를 많이 한다. 선수들과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며 수비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수비에 대한 부담감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남전이라고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경기도 아니다. 하지만 한 경기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해야 한다. 이런 부담감은 선수라면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부담감에서 긴장감과 열정을 찾아 즐겨야 프로 선수라 말할 수 있다”라며 부담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FC서울
최효진은 29일 구리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FC서울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6월 1일 열릴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12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 대한 자신의 각오를 밝혔다.
그는 “전남이 상대적으로 연령층이 낮다. 예전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서울을 상대로 경기했을 때 위압감이 들었고, 어려운 경기를 했다. 그런 것을 살려 우리가 강하게 압박하고 기 싸움에서 승리하면 더 좋은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이다”며 경험이 적은 전남 선수들을 강하게 몰아붙여 승리를 챙기겠다고 전했다.
그는 젊고 빠른 전남의 공격수들을 이미 파악하고 그에 대한 준비를 하고 있었다. “전남 공격수들이 젊고 빠르며 많이 뛰지만, 경험은 상대적으로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개인 능력에 의존하지 않고 조직적인 수비를 펼친다. 틈을 주지 않으면 상대가 공격하지 못할 것이다”며 자신의 팀 동료들과 함께 전남의 공격을 무력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최효진은 “지난 제주전에서 실점을 많이 했다. 주위에서 수비가 약하다고 평가하시는데, AFC(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실점이 적다. K리그에서는 수비보다 공격에 중점을 두기에 그렇다”며 서울이 실점이 많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마음 먹고 내려서면 실점하지 않을 자신이 있다. 하지만 감독님께서 공격 축구를 원하신다. 전남전에서는 실점을 줄이고 많은 득점을 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다”며 공격 축구에 수비력을 덧입히겠다고 전했다.
그는 무실점 경기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에 입단하기 전에는 비디오 분석을 잘 하지 않았다. 하지만 서울에 오면서 비디오 분석을 통해 공부를 많이 한다. 선수들과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에 대해서도 대화를 많이 하고 있다”며 수비력 향상을 위해 선수들이 함께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는 수비에 대한 부담감은 의식하지 않는 모습이었다. “전남전이라고 꼭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없다. 가장 중요한 경기도 아니다. 하지만 한 경기라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홈 경기이기 때문에 승리해야 한다. 이런 부담감은 선수라면 가져야 한다. 그리고 이 부담감에서 긴장감과 열정을 찾아 즐겨야 프로 선수라 말할 수 있다”라며 부담감을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제공=FC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