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인생에 굴곡이 있듯 축구도 굴곡이 있다.
FC서울 최용수 감독=29일 오후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GS 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 데이에서 최근 처져 있는 팀 순위에 대해 날린 한마디.

”리그 우승이 목표”
강원 임은주 대표이사=29일 춘천에서 열린 강원FC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새 대표이사에 선임 된 뒤 기자들이 프로축구 역사상 첫 여성 구단 대표이사로서 목표를 묻자.

“지단이 불러도 레알은 안가”
바이에른 뮌헨 리베리=과거부터 레알의 관심을 받아온 그는 프랑스 대표팀 선배인 지네딘 지단이 레알의 선수 영입을 담당하게 되면서 다시금 이적에 연결되고 있다는 소식에.

"레알 갈 수도 있었어"
'AS로마의 왕자' 프란체스코 토티= 과거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수도 있었다고 고백하며 한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