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수비수 토마스 베르마엘렌(28)이 최근 이적설은 사실무근이라며 현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올 시즌 아스널의 주장 완장을 찬 베르마엘렌은 페어 메르테자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불안감을 노출했다. 결국 베르마엘렌은 시즌 막판 로랑 코시엘니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에 앉아야 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코시엘니-메르테자커 두 센터백이 출전한 마지막 10경기에서 겨우 5실점만 허용했고, 결국 토트넘의 추격을 따돌린 끝에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베르마엘렌은 최근 나폴리, 바르셀로나 등 다수 클럽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베르마엘렌은 29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해 좌절했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이어 "나는 벤치에 앉아 있어도 빨리 다시 뛰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이런 일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난다. 아스널은 멋진 클럽이고 많은 대회에 출전한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올 시즌 아스널의 주장 완장을 찬 베르마엘렌은 페어 메르테자커와 함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했지만 시즌이 지날수록 불안감을 노출했다. 결국 베르마엘렌은 시즌 막판 로랑 코시엘니에게 주전 자리를 내주며 벤치에 앉아야 했다.
공교롭게도 아스널은 코시엘니-메르테자커 두 센터백이 출전한 마지막 10경기에서 겨우 5실점만 허용했고, 결국 토트넘의 추격을 따돌린 끝에 극적으로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따냈다.
주전 경쟁에서 밀린 베르마엘렌은 최근 나폴리, 바르셀로나 등 다수 클럽과 연결되며 이적설이 흘러나왔다.
베르마엘렌은 29일 영국 언론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난 아스널에서 행복하다. 경기에 많이 뛰지 못해 좌절했지만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그는 이어 "나는 벤치에 앉아 있어도 빨리 다시 뛰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라며 "이런 일은 축구에서 흔히 일어난다. 아스널은 멋진 클럽이고 많은 대회에 출전한다"고 현재 상황에 대해 낙관적인 반응을 보였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