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의 골키퍼 호세 레이나(31)가 친정팀 바르셀로나로의 복귀 가능성에 긍정적인 답변을 내놨다.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빅토르 발데스(31)의 이적이 유력시됨에 따라 레이나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으며, 리버풀 역시 레이나 이적을 대비해 아스미르 베고비치(25)를 대체자로 영입을 준비 중에 있다.
레이나는 29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의에 '노(No)'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2016년 여름 리버풀과의 계약이 만료되는 레이나는 "직접적인 접촉은 없었다. 현재는 리버풀에 잔류하는 것 이외의 옵션이 없다"라며 "지금까지 나온 이야기는 다 루머에 불과하다. 우리는 어떠한 협상 테이블에 앉아 본 적이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스페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레이나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71억 원)를 준비하고 있으며 레이나 이외에 테어 슈테겐, 아드리안 오르톨라, 사미르 한다노비치,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바르셀로나는 올 여름 빅토르 발데스(31)의 이적이 유력시됨에 따라 레이나를 1순위로 고려하고 있으며, 리버풀 역시 레이나 이적을 대비해 아스미르 베고비치(25)를 대체자로 영입을 준비 중에 있다.
레이나는 29일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과의 인터뷰에서 "바르셀로나의 이적 제의에 '노(No)'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울 것이다"라며 이적설을 부인하지 않았다.
스페인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레이나의 이적료로 1,200만 유로(약 171억 원)를 준비하고 있으며 레이나 이외에 테어 슈테겐, 아드리안 오르톨라, 사미르 한다노비치, 다비드 데 헤아를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