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스포르팅 디렉터' 내정자인 지네딘 지단의 첫 번째 임무는 '별 중의 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28)를 붙잡아 두는 것이라고 스페인의 '마르카'가 28일 보도했다.
레알의 과거 '별 중의 별'이었던 지단의 임무가 현재 '별 중의 별' 호날두의 마음을 사야 하는 것이기에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가깝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멀리로는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과의 이적설에 연관된 호날두를 잡아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레알로서는 반드시 선제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레알이 라리가와 유럽 무대 제패를 위해 준비하는 새 프로젝트의 중심에 호날두가 키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현지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지단이 레알의 새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것이다. 누구를 이적시키고 누구를 영입할 것인지의 여부는 지단이 결정한다"며 디렉터로서 지단의 역할을 분명히 설명했다.
레알의 계획은 현재 2015년 6월 30일까지 체결되어 있는 호날두와 레알 간의 계약을 2018년까지 3년 더 연장하는 것이다. 연장 계약이 체결되면 현재 호날두가 받는 것으로 알려진 세후 연봉 950만 유로(약 137억원)에서 1,500만 유로(약 217억원)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이적설을 조기 진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연봉 문제가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페레즈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만들 것이다"며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게 해주겠다"고 공언했다. 페레즈는 또 호날두를 잡기 위해 모든 멤버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기획편집팀
레알의 과거 '별 중의 별'이었던 지단의 임무가 현재 '별 중의 별' 호날두의 마음을 사야 하는 것이기에 세월의 변화를 느끼게 한다.
가깝게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첼시, 멀리로는 프랑스의 파리생제르맹과의 이적설에 연관된 호날두를 잡아두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지만 레알로서는 반드시 선제적인 해결이 필요하다. 레알이 라리가와 유럽 무대 제패를 위해 준비하는 새 프로젝트의 중심에 호날두가 키 플레이어로 자리잡고 있기 때문이다.
레알의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현지 라디오 방송 '카데나 세르'를 통해 "앞으로 4년간 지단이 레알의 새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것이다. 누구를 이적시키고 누구를 영입할 것인지의 여부는 지단이 결정한다"며 디렉터로서 지단의 역할을 분명히 설명했다.
레알의 계획은 현재 2015년 6월 30일까지 체결되어 있는 호날두와 레알 간의 계약을 2018년까지 3년 더 연장하는 것이다. 연장 계약이 체결되면 현재 호날두가 받는 것으로 알려진 세후 연봉 950만 유로(약 137억원)에서 1,500만 유로(약 217억원)로 상향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플로렌티노 페레즈 회장은 호날두의 이적설을 조기 진화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대우를 해주겠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연봉 문제가 결정적인 걸림돌이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페레즈는 "호날두를 중심으로 팀을 다시 만들 것이다"며 "호날두가 세계 최고의 연봉을 받는 선수가 되게 해주겠다"고 공언했다. 페레즈는 또 호날두를 잡기 위해 모든 멤버들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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