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리버풀의 악동 루이스 수아레스(26)가 레알 마드리드(이하 레알)행을 긍정적으로 바라봤다.
수아레스는 29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라디오 스포르트 890’과의 인터뷰에서 “레알의 제안을 거절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전하며 레알에서 이적제의가 온다면 뿌리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잉글랜드 기자들의 비판을 예상하지 못했고, 이에 내 가족들은 고통 받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불공평한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나를 선수로서 판단하지 않았으며, 나의 행동을 심판하기 바빴다”며 잉글랜드 언론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수아레스는 “나는 리버풀과 계약되어 있지만, 레알 행에 대해 거절할 수 없다”며 레알로의 이적설에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적 기간에는 많은 소문들이 떠돌기에, 확실한 제안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직 이적 제안이 오지 않았음을 에둘러 전했다.
그는 리버풀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로저스 감독 역시 선수 생활을 했었기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몇몇의 선수들도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로저스 감독과 동료들의 그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수아레스는 29일(현지시간) 우루과이 ‘라디오 스포르트 890’과의 인터뷰에서 “레알의 제안을 거절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전하며 레알에서 이적제의가 온다면 뿌리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나는 잉글랜드 기자들의 비판을 예상하지 못했고, 이에 내 가족들은 고통 받고 있다. 나는 그들에게 불공평한 공격을 받았다. 그들은 나를 선수로서 판단하지 않았으며, 나의 행동을 심판하기 바빴다”며 잉글랜드 언론을 향해 쓴소리를 내뱉었다.
수아레스는 “나는 리버풀과 계약되어 있지만, 레알 행에 대해 거절할 수 없다”며 레알로의 이적설에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이적 기간에는 많은 소문들이 떠돌기에, 확실한 제안이 오기 전까지는 아무것도 모른다”며 아직 이적 제안이 오지 않았음을 에둘러 전했다.
그는 리버풀 브렌단 로저스 감독과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로저스 감독 역시 선수 생활을 했었기에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알고 있다. 몇몇의 선수들도 나의 상황을 이해하고 있다” 로저스 감독과 동료들의 그의 고충을 이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