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페예그리니 체제'로 새 출발을 앞둔 맨체스터 시티가 세비야의 헤수스 나바스(28)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나바스는 올 여름 세비야를 떠나 새로운 도전을 감행할 것이 유력시되고 있는 상태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으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비야 측은 나바스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금액인 3,500만 유로(약 511억 원)를 책정하고 있는 상태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맨시티는 나바스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데니스 수아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 20세 이하 청소년대표 미드필더인 수아레스는 지난 2012년 당시 맨시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손꼽힌 바 있는 대형 유망주다.
수아레스는 세비야 이외에도 말라가 이적설에 꾸준히 연관되고 있다. 맨시티는 나바스 이외에도 말라가의 이스코 영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 역시 3,500만 유로다. 맨시티는 수아레스를 협상에 포함시켜 이적료를 하향 조정하길 원하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시티가 라 리가 스타 선수들 영입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현재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 레알 마드리드, 도르트문트 등으로부터 폭넓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세비야 측은 나바스의 이적료로 바이아웃 금액인 3,500만 유로(약 511억 원)를 책정하고 있는 상태다.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맨시티는 나바스의 이적료를 낮추기 위해 데니스 수아레스를 트레이드 카드로 제시할 수 있다고 한다. 스페인 20세 이하 청소년대표 미드필더인 수아레스는 지난 2012년 당시 맨시티 팬들이 선정한 '올해의 영플레이어'로 손꼽힌 바 있는 대형 유망주다.
수아레스는 세비야 이외에도 말라가 이적설에 꾸준히 연관되고 있다. 맨시티는 나바스 이외에도 말라가의 이스코 영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이스코의 바이아웃 금액 역시 3,500만 유로다. 맨시티는 수아레스를 협상에 포함시켜 이적료를 하향 조정하길 원하고 있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맨시티가 라 리가 스타 선수들 영입을 통해 어떤 모습으로 변신해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