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프로축구 성남 일화가 2주간의 A매치 휴식기를 맞아 창원 전지훈련을 통해 후반기 도약을 준비한다. 초반 부진을 떨치고 13라운드 현재 5승3무5패(승점 18)의 성적으로 리그 7위까지 뛰어올랐다. 특히 최근 2경기에서는 경남FC와 대전 시티즌을 각각 2-0으로 물리치며 2연승을 달릴 만큼 좋은 분위기를 유지했다.
안익수 감독은 창원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후반기까지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30일 창원으로 떠난 성남은 다음달 7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두 차례의 훈련을 통해 전반기에 드러났던 미흡한 조직력과 전술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후반기에 대비한 체력훈련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익수 감독 역시 이번 창원 전지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감독은 “전반기 13경기 동안 천마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전지훈련은 후반기에 비상하는 천마의 완성을 위한 훈련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도 과정과 노력의 결과는 달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임할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마지막에 웃도록 하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은 전지훈련을 마친 후 다음달 15일 오후 6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자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6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
안익수 감독은 창원 전지훈련을 통해 팀을 재정비하고 지금의 좋은 분위기를 후반기까지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30일 창원으로 떠난 성남은 다음달 7일까지 창원축구센터에서 1차 훈련을 진행한 뒤 8일부터 14일까지 2차 훈련을 가질 예정이다. 성남 구단 관계자는 “두 차례의 훈련을 통해 전반기에 드러났던 미흡한 조직력과 전술을 보완할 계획이다. 또 후반기에 대비한 체력훈련도 함께 실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익수 감독 역시 이번 창원 전지훈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 감독은 “전반기 13경기 동안 천마의 밑그림을 그렸다면 이번 전지훈련은 후반기에 비상하는 천마의 완성을 위한 훈련이 될 것”이라며 “선수들도 과정과 노력의 결과는 달다는 것을 느끼고 있기 때문에 열심히 임할 것이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더욱 노력하고 마지막에 웃도록 하겠다”고 전지훈련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성남은 전지훈련을 마친 후 다음달 15일 오후 6시 안성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자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며 이후 6월 26일 인천 유나이티드 원정을 통해 후반기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