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성적 부진으로 퀸즈 파크 레인저스(QPR)에서 경질됐던 마크 휴즈(50) 감독이 스토크 시티의 새로운 감독으로 공식 임명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마크 휴즈 감독이 스토크 시티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7년간 팀을 이끌었던 토니 폴리스 감독을 대신하게 됐다”며 휴즈 감독의 부임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휴즈 감독은 12경기 연속 무승과 강등권이라는 오명 끝에 경질됐고 지휘봉을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넘겨줘야 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를 이끌며 자신의 색깔을 보여줬던 풀리스 감독이 팬들과의 불화로 인해 결국 경질되자 휴즈 감독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휴즈 감독의 정확한 계약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3년 계약에 사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오전 11시에 공식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스토크의 피터 코아테스 회장은 “감독직에 대해 많은 문의가 들어왔지만 우리의 선택은 마크 휴즈였다. 우리팀에 꼭 맞는 감독이고 그의 기록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있는 감독이고 사려 깊고 영리한 사람이다”며 휴즈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의 빅클럽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휴즈 감독은 현역 시절 606경기에 나서 163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웨일즈의 단기 감독을 맡으면서 감독생활을 시작했고 블랙번(2004~2008), 맨체스터시티(2008~2009), 풀럼(2010~2011), QPR(2012)의 감독을 맡았다.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공영방송 ‘BBC'는 30일 “마크 휴즈 감독이 스토크 시티의 사령탑으로 부임했다. 그는 지난 7년간 팀을 이끌었던 토니 폴리스 감독을 대신하게 됐다”며 휴즈 감독의 부임을 보도했다.
지난해 11월, 휴즈 감독은 12경기 연속 무승과 강등권이라는 오명 끝에 경질됐고 지휘봉을 해리 레드냅 감독에게 넘겨줘야 했다. 그러나 스토크 시티를 이끌며 자신의 색깔을 보여줬던 풀리스 감독이 팬들과의 불화로 인해 결국 경질되자 휴즈 감독은 다시 한 번 프리미어리그 클럽의 지휘봉을 잡게 됐다.
휴즈 감독의 정확한 계약조건은 아직 알려지지 않고 있지만 3년 계약에 사인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상황이고 오전 11시에 공식 기자회견에 나설 예정이다.
스토크의 피터 코아테스 회장은 “감독직에 대해 많은 문의가 들어왔지만 우리의 선택은 마크 휴즈였다. 우리팀에 꼭 맞는 감독이고 그의 기록들이 모든 것을 말해준다. 그는 승리에 대한 열망이 있는 감독이고 사려 깊고 영리한 사람이다”며 휴즈 감독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등의 빅클럽에서 선수로 활약했던 휴즈 감독은 현역 시절 606경기에 나서 163골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스타플레이어로 명성을 날렸다.
그는 웨일즈의 단기 감독을 맡으면서 감독생활을 시작했고 블랙번(2004~2008), 맨체스터시티(2008~2009), 풀럼(2010~2011), QPR(2012)의 감독을 맡았다. 프리미어리그 감독직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