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시우바는 PSG에 남는다”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29)의 에이전트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시우바 에이전트 파울루 토니에투는 3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바르셀로나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에이전트는 “시우바의 미래는 PSG에 있다.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시우바는 불과 1년 전 PSG와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관심? 시우바와 PSG 모두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떠한 제의를 받지 않았다. 만일 PSG가 시우바를 팔기로 한다면 많은 클럽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시우바의 미래는 PSG에 있다”고 덧붙였다.
시우바는 브라질과 PSG를 대표하는 수비수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우바는 AC밀란을 떠나 PSG로 둥지를 옮겼다. 밀란의 자금난 탓이다. 당시 시우바는 밀란 임시 주장으로 나서는 등 소속팀 간판 스타였다. 그러나 밀란은 재정난을 이유로 시우바를 PSG에 보냈다.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시우바를 얻은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정상에 올랐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우바에 대한 바르셀로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진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시우바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떠한 제의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SG 역시 빅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는 시우바만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바르셀로나의 러브콜을 받고 있는 파리 생제르맹(PSG) 수비수 치아구 시우바(29)의 에이전트가 이적설을 일축했다.
시우바 에이전트 파울루 토니에투는 30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바르셀로나 이적설 진화에 나섰다. 프랑스 일간지 ‘레키프’를 인용 보도한 인터뷰에서 에이전트는 “시우바의 미래는 PSG에 있다. 더 이상 말할 필요도 없다. 시우바는 불과 1년 전 PSG와 계약했다”고 말했다.
이어 “바르셀로나의 관심? 시우바와 PSG 모두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떠한 제의를 받지 않았다. 만일 PSG가 시우바를 팔기로 한다면 많은 클럽이 관심을 보일 것이다. 그러나 시우바의 미래는 PSG에 있다”고 덧붙였다.
시우바는 브라질과 PSG를 대표하는 수비수다. 지난해 여름 이적시장에서 시우바는 AC밀란을 떠나 PSG로 둥지를 옮겼다. 밀란의 자금난 탓이다. 당시 시우바는 밀란 임시 주장으로 나서는 등 소속팀 간판 스타였다. 그러나 밀란은 재정난을 이유로 시우바를 PSG에 보냈다.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한 명인 시우바를 얻은 PSG는 올 시즌 프랑스 리그1 정상에 올랐다. UEFA챔피언스리그에서도 8강에 오르며 가능성을 보여줬다.
최근에는 바르셀로나의 관심을 받고 있다. 시우바에 대한 바르셀로나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바르셀로나는 수비진 마지막 퍼즐 조각으로 시우바 영입에 꾸준히 관심을 표했다. 그러나 에이전트는 바르셀로나로부터 어떠한 제의를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PSG 역시 빅클럽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고 수비수 중 하나로 꼽히는 시우바만은 반드시 붙잡겠다는 방침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