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FC 바르셀로나를 떠나는 에릭 아비달(34)이 서운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 4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에 복귀한 아비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뛰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등을 달성했다.
아비달은 30일 프랑스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간 이식 수술을 할 때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위해서 결정했기 때문에 구단이 나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하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구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나는 나의 선수 경력을 캄 노우에서 끝내기를 원했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구단과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존중한다.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얻은 트로피와 동료들은 나에게 큰 행복이었다”고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지난 4월 간 이식 수술을 받은 뒤 그라운드에 복귀한 아비달은 이번 시즌을 끝으로 바르셀로나를 떠난다. 아비달은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뛰며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 2회, 프리메라리가 우승 4회 등을 달성했다.
아비달은 30일 프랑스 라디오 ‘RMC’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간 이식 수술을 할 때 나와 내 가족 그리고 바르셀로나를 위해서 결정했기 때문에 구단이 나에게 계약 연장을 제시하지 않은 것을 받아들이기 힘들었다”며 구단에 대해 아쉬움을 나타냈다.
이어 “나는 나의 선수 경력을 캄 노우에서 끝내기를 원했다”며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도 나타냈다.
하지만 그는 “구단과 코칭스태프의 결정을 존중한다. 바르셀로나에서 6년 동안 얻은 트로피와 동료들은 나에게 큰 행복이었다”고 바르셀로나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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