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6)가 올 여름에는 이적하지 않을 전망이다.
파브레가스는 맨유,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서 전 소속팀인 아스널 이적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영국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길리엄 발라게는 30일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서 파브레가스가 이번 이적 시장 때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브레가스의 이적설에 대해 발라게는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잉글랜드 구단들과의 이적 소문을 듣고 놀랐다. 바르셀로나 역시 나에게 파브레가스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며 부정했다.
발라게는 “파브레가스는 2억 유로(약 2,24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비싼 금액이기 때문에 함부로 그의 이적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다”며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파브레가스가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다음 여름이나 가능할 것이다. 지금은 파브레가스와 바르셀로나 모두 그가 팀에 남기를 결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
파브레가스는 맨유, 맨체스터 시티를 비롯해서 전 소속팀인 아스널 이적이 제기되고 있다. 맨유는 파브레가스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영국 스포츠 매체인 ‘스카이 스포츠’의 스페인 축구 전문가 길리엄 발라게는 30일 ‘스카이 스포츠 뉴스’에서 파브레가스가 이번 이적 시장 때 이적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파브레가스의 이적설에 대해 발라게는 “파브레가스는 자신의 잉글랜드 구단들과의 이적 소문을 듣고 놀랐다. 바르셀로나 역시 나에게 파브레가스를 이적시킬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며 부정했다.
발라게는 “파브레가스는 2억 유로(약 2,248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있다. 비싼 금액이기 때문에 함부로 그의 이적에 대해 말을 할 수 없다”며 바이아웃 조항 때문에 이적이 쉽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만약 파브레가스가 잉글랜드로 돌아가는 일이 벌어진다면 그것은 다음 여름이나 가능할 것이다. 지금은 파브레가스와 바르셀로나 모두 그가 팀에 남기를 결정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