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최근 독일 분데스리가의 상승세, 그리고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명문 클럽들의 활약 속에 다소 침체기를 겪고 있는 리그가 바로 이탈리아 세리아 A 이다. 지난 2006년 칼치오폴리 사건을 비롯한 승부 조작 사건이 일어나며 축구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주기도 했다.
하지만, 세리아 A 는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밀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 구단들이 속해있어 유럽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리그이다. 그 만큼 이런 유명한 이탈리아 세리아 A 클럽들의 이적시장 움직임에도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가디언이 2일 대표적인 이탈리아 세리아 A 클럽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그리고 AC밀란의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예상하여 정리해 보도했다.
먼저 유벤투스는 최근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명문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한 상황이다. 그런 만큼 취약한 부분을 보강해 다음 시즌엔 더 큰 성공을 노리겠다는 모습이다. 유벤투스는 시즌 내내 빈약한 공격진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이미 유벤투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 완료한 상태이며, 추가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 또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빈센조 이아퀸타와 니콜라스 아넬카, 그리고 아스널에서 임대왔던 니콜라스 벤트너는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이미 다음 시즌을 대비하며, 삼프도리아 소속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와 나폴리 소속 수비수 휴고 캄파나로 등5명의 선수 영입을 마무리 해둔 상황이다. 추가로 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와 토트넘 홋스퍼의 아론 레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경험 많은 수비수은 월터 사무엘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AC밀란에 대해선 마시모 암브로시니와 마티유 플라미니가 올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라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비야레알로 부터 임대해왔던 수비수 크리스티안 자파타의 완전 영입과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즈와 에딘 제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위의 이탈리아 세리아 A 팀들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 지 지켜볼 일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하지만, 세리아 A 는 유벤투스, AC 밀란, 인터밀란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문 구단들이 속해있어 유럽 축구팬들에게 흥미로운 리그이다. 그 만큼 이런 유명한 이탈리아 세리아 A 클럽들의 이적시장 움직임에도 관심이 뜨겁다.
영국 언론 가디언이 2일 대표적인 이탈리아 세리아 A 클럽인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그리고 AC밀란의 올 여름 이적 시장을 예상하여 정리해 보도했다.
먼저 유벤투스는 최근 2시즌 연속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명문으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한 상황이다. 그런 만큼 취약한 부분을 보강해 다음 시즌엔 더 큰 성공을 노리겠다는 모습이다. 유벤투스는 시즌 내내 빈약한 공격진이 약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
이미 유벤투스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틱 빌바오 소속 공격수 페르난도 요렌테를 영입 완료한 상태이며, 추가로 레알 마드리드 소속 공격수 곤잘로 이과인 또한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전해졌다. 빈센조 이아퀸타와 니콜라스 아넬카, 그리고 아스널에서 임대왔던 니콜라스 벤트너는 팀을 떠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보도했다.
인터밀란은 이미 다음 시즌을 대비하며, 삼프도리아 소속 공격수 마우로 이카르디와 나폴리 소속 수비수 휴고 캄파나로 등5명의 선수 영입을 마무리 해둔 상황이다. 추가로 맨체스터 시티의 사미르 나스리와 토트넘 홋스퍼의 아론 레논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경험 많은 수비수은 월터 사무엘은 팀을 떠날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마지막으로 AC밀란에 대해선 마시모 암브로시니와 마티유 플라미니가 올 여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상황이라 자유계약선수로 팀을 떠날 것이라고 전망하며, 비야레알로 부터 임대해왔던 수비수 크리스티안 자파타의 완전 영입과 맨체스터 시티의 공격수인 카를로스 테베즈와 에딘 제코 영입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과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위의 이탈리아 세리아 A 팀들이 어떠한 행보를 보여줄 지 지켜볼 일이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