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를 병행할 프리미어리그의 스완지 시티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대대적인 전력 보강을 선언했었다. 팀의 주 득점원인 미구엘 미추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공격수 영입과 동시에 웨일즈 지역 최대 라이벌인 카디프 시티의 프리미어리그 승격으로 인한 우위 쟁탈전을 위해서라도 여러모로 전력 보강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스완지시티가 영입 후보로 두었던 선수들이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완료하며 영입 경쟁에서 스완지 시티가 밀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구단이 선수보강 약속을 지킨다면 팀을 떠나지 않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거취에 대한 의문마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구단주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대리인인 베이람 투룸루를 만났으며, 대리인은 라우드럽 감독이 스완지 시티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을 영광을 생각하며 팬들과 선수들이 이뤄낸 성과에 행복하지만, 최근 영입 대상으로 여겼던 선수들에 대한 협상이 진전되지 못하는 점에 따른 라우드럽 감독의 불만을 젠킨스 구단주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현재, 스완지 구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얻은 수익과 새로 받게될 중계권료, 캐피탈 원 컵 우승 상금 등을 포함해 영입 자금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 보드진은 라우드럽 감독이 원하는 선수에 대한 영입에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는 다는 것이다.
최근 스완지 시티의 공격수 영입 후보 중 한명 이었던 셀타비고 소속 공격수인 이아고 아스파스의 리버풀 이적이 확정되었다. 또한 다른 공격수 영입 후보였던 프랑스 리그1 셍테티엔의 피에르 아우바메양은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다른 클럽의 관심을 받으며 몸값이 더 올라가고 있다.
다른 영입 후보인 위건 소속 공격수 아루네 코네 역시 에버튼 감독으로 유력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전 위건 감독과 함께 에버튼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처럼 영입을 노린 선수들이 하나 둘 행선지가 정해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완지 시티 구단과 라우드럽 감독이 모두 만족할 만한 선수 영입에 성공해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그러나, 최근 스완지시티가 영입 후보로 두었던 선수들이 다른 클럽으로 이적을 완료하며 영입 경쟁에서 스완지 시티가 밀리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이러한 분위기에 구단이 선수보강 약속을 지킨다면 팀을 떠나지 않겠다며 잔류를 선언했던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거취에 대한 의문마저 다시 불거지고 있다.
영국 언론 웨일즈 온라인의 2일 보도에 따르면, 휴 젠킨스 스완지 시티 구단주가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의 대리인인 베이람 투룸루를 만났으며, 대리인은 라우드럽 감독이 스완지 시티에서 감독직을 맡고 있는 것을 영광을 생각하며 팬들과 선수들이 이뤄낸 성과에 행복하지만, 최근 영입 대상으로 여겼던 선수들에 대한 협상이 진전되지 못하는 점에 따른 라우드럽 감독의 불만을 젠킨스 구단주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현재, 스완지 구단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얻은 수익과 새로 받게될 중계권료, 캐피탈 원 컵 우승 상금 등을 포함해 영입 자금은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구단 보드진은 라우드럽 감독이 원하는 선수에 대한 영입에 여전히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진 않는 다는 것이다.
최근 스완지 시티의 공격수 영입 후보 중 한명 이었던 셀타비고 소속 공격수인 이아고 아스파스의 리버풀 이적이 확정되었다. 또한 다른 공격수 영입 후보였던 프랑스 리그1 셍테티엔의 피에르 아우바메양은 도르트문트를 비롯한 다른 클럽의 관심을 받으며 몸값이 더 올라가고 있다.
다른 영입 후보인 위건 소속 공격수 아루네 코네 역시 에버튼 감독으로 유력한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전 위건 감독과 함께 에버튼으로 이적할 수도 있다고 알려지고 있다. 이 처럼 영입을 노린 선수들이 하나 둘 행선지가 정해지고 있는 것이다.
과연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스완지 시티 구단과 라우드럽 감독이 모두 만족할 만한 선수 영입에 성공해 다음 시즌에도 좋은 성적을 거둘 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