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지난 시즌 리그 7위에 그치며 점차 명문 구단의 위상을 잃어가고 있는 리버풀이 이적 시장에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리버풀은 지난 5월 28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32)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어서 언론들은 리버풀이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6)를 영입했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계속되는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나선 리버풀이 이번에는 ‘동유럽의 호날두’라고 불리는 헨리크 음키타리안(24)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리버풀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음키타리안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음키타리안은 2010년 샤흐타르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했다. 음키타리안의 활약을 본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강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음키타리안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 구단도 샤흐타르가 원하는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지불하겠다며 로저스 감독의 영입을 도울 준비를 마쳤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
리버풀은 지난 5월 28일 맨체스터 시티의 수비수 콜로 투레(32)를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이어서 언론들은 리버풀이 셀타 비고의 공격수 이아고 아스파스(26)를 영입했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보도했다.
계속되는 영입으로 전력 강화에 나선 리버풀이 이번에는 ‘동유럽의 호날두’라고 불리는 헨리크 음키타리안(24) 영입을 노리고 있다.
영국의 일간지 ‘가디언’은 리버풀이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음키타리안 영입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아르메니아 출신의 공격형 미드필더 음키타리안은 2010년 샤흐타르에 합류했다. 그는 올 시즌 우크라이나 리그에서 29경기에 출전해 25골을 기록했다. 음키타리안의 활약을 본 바르셀로나, 첼시, 맨체스터 시티도 그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로부터 강한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루이스 수아레스의 잔류 여부와 상관없이 음키타리안 영입을 원하고 있다. 리버풀 구단도 샤흐타르가 원하는 이적료 2,200만 파운드(약 380억 원)를 지불하겠다며 로저스 감독의 영입을 도울 준비를 마쳤다.
사진=ⓒBen Queenborough/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