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에버턴에서 8년 동안 선수로 활약했던 필 네빌(3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코치로 복귀한다.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3일 “필 네빌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진으로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류 시기는 이번 여름이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 코치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위대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를 선언하자 그를 보좌했던 코칭스태프가 대거 팀을 떠나고 있다. 먼저 최근 5년간 퍼거슨 감독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던 마이크 펠란 수석 코치와 에릭 스틸리 골키퍼 코치가 팀을 떠났고 이어 르네 뮬레스틴 코치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모예스 감독은 팀의 중심을 잡기위해 코치진들의 사임을 말렸지만 팀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코칭스태프의 구성을 계획 중이다.
그 중심은 유스 출신으로 10년을 맨유에서 활약한 필 네빌이다. 8년 동안 모예스 감독과 함께 에버턴을 이끌었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도자 생활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네빌과 함께 에버턴의 지미 럼스덴 1군 코치와 크리스 우즈 골키퍼 코치도 이번 여름에 모예스 감독과 맨유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언론 ‘인디펜던트’는 3일 “필 네빌이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을 보좌하는 코치진으로 맨유에 합류할 예정이다. 합류 시기는 이번 여름이고 조만간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맨유 코치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위대한 명장 알렉스 퍼거슨 경이 은퇴를 선언하자 그를 보좌했던 코칭스태프가 대거 팀을 떠나고 있다. 먼저 최근 5년간 퍼거슨 감독을 가장 가까이서 보좌했던 마이크 펠란 수석 코치와 에릭 스틸리 골키퍼 코치가 팀을 떠났고 이어 르네 뮬레스틴 코치도 사임 의사를 밝혔다.
모예스 감독은 팀의 중심을 잡기위해 코치진들의 사임을 말렸지만 팀의 변화를 위해 새로운 코칭스태프의 구성을 계획 중이다.
그 중심은 유스 출신으로 10년을 맨유에서 활약한 필 네빌이다. 8년 동안 모예스 감독과 함께 에버턴을 이끌었던 그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현역에서 은퇴를 준비하고 있으며 지도자 생활을 염두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한, 네빌과 함께 에버턴의 지미 럼스덴 1군 코치와 크리스 우즈 골키퍼 코치도 이번 여름에 모예스 감독과 맨유를 이끌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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