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 골키퍼 이케르 카시야스(32)가 첼시로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에게 성공을 기원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카시야스는 2012/2013 시즌 후반기 내내 무리뉴 감독과의 불화설에 끊임없이 연관되어 왔다.
그 동안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에 '노 코멘트'로 일관하던 카시야스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떠난 뒤에야 입을 열었다. 카시야스는 "무리뉴 감독에게 그 어떠한 악감정도 없다" 라고 언급하며 "감독으로서 그가 내렸던 결정을 존중한다. 첼시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라며 무리뉴 감독을 공개적으로 독려했다.
계속해서 카시야스는 "난 언제나 경기를 뛸 준비가 되어 있다. 날 변함없이 믿어준 델 보스케 대표팀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라며 다가오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향해 의욕을 불태웠다. 카시야스는 변함없이 스페인 대표팀의 골문을 지킬 예정이며, 스페인은 오는 17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컨페드컵 첫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을 첼시로 떠나보낸 레알은 새 감독을 선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물망에 올라 있는 가운데, 하인케스 감독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4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거취문제를 언급할 예정이다.
그 동안 언론들의 인터뷰 요청에 '노 코멘트'로 일관하던 카시야스는 무리뉴 감독이 첼시로 떠난 뒤에야 입을 열었다. 카시야스는 "무리뉴 감독에게 그 어떠한 악감정도 없다" 라고 언급하며 "감독으로서 그가 내렸던 결정을 존중한다. 첼시에서 성공하길 바란다" 라며 무리뉴 감독을 공개적으로 독려했다.
계속해서 카시야스는 "난 언제나 경기를 뛸 준비가 되어 있다. 날 변함없이 믿어준 델 보스케 대표팀 감독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라며 다가오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향해 의욕을 불태웠다. 카시야스는 변함없이 스페인 대표팀의 골문을 지킬 예정이며, 스페인은 오는 17일 우루과이를 상대로 컨페드컵 첫경기를 치른다.
무리뉴 감독을 첼시로 떠나보낸 레알은 새 감독을 선임하는데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결별한 유프 하인케스 감독, PSG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물망에 올라 있는 가운데, 하인케스 감독의 경우 현지 시각으로 4일(화)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거취문제를 언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