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바이어 레버쿠젠의 다니 카르바할이 레알 마드리드의 올 여름 영입 1호로 이름을 올렸다. 레알 유스 출신의 카르바할은 바이-백 조항에 의해 650만 유로(한화 95억원)의 이적료에 레알로 컴백했다.
92년생 카르바할은 리그 32경기 출전 1골 7도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예상 밖의 '대박'을 쳤다. 이에 레알은 주저없이 바이-백 조항을 활용하여 카르바할을 귀환시켰다. 레알과 카르바할의 새로운 계약기간은 6년이다.
카르바할은 다음 시즌 레알의 주전 라이트백 자리를 꿰찰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기존의 주전 아르벨로아가 워낙에 부진한 활약을 펼친데다, 그 대체자 역할을 수행하던 에시엔 역시 임대기간을 마치고 원 소속팀 첼시로 복귀했기 때문이다.
카르바할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멤버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6월 5일 개막되는 유로 U-21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카르바할은 스페인의 우측 수비 자리를 놓고 바르셀로나의 경쟁자 마르틴 몬토야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카르바할 영입을 마무리 지은 레알은 다음 타깃으로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이 언급하고 있는 베일의 추정 이적료는 무려 7000만 유로(한화 1026억원)에 달한다.
ⓒ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92년생 카르바할은 리그 32경기 출전 1골 7도움을 기록했을 뿐 아니라, 분데스리가 최고의 라이트백 중 한 명으로 손꼽히며 예상 밖의 '대박'을 쳤다. 이에 레알은 주저없이 바이-백 조항을 활용하여 카르바할을 귀환시켰다. 레알과 카르바할의 새로운 계약기간은 6년이다.
카르바할은 스페인 21세 이하 대표팀 멤버로도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오는 6월 5일 개막되는 유로 U-21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카르바할은 스페인의 우측 수비 자리를 놓고 바르셀로나의 경쟁자 마르틴 몬토야와 치열한 경합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카르바할 영입을 마무리 지은 레알은 다음 타깃으로 토트넘의 가레스 베일을 노리고 있다. 스페인 언론들이 언급하고 있는 베일의 추정 이적료는 무려 7000만 유로(한화 1026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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