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베니테스 체제'를 새롭게 출범시킨 나폴리가 에딘손 카바니의 대체자로 알바로 네그레도를 낙점했다는 소식이다. 세비야 소속의 네그레도는 2012-2013 시즌 리그에서만 25골을 성공시키며 스페인 자국 출신 최다 득점자에게 주어지는 '사라상'의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의 베니테스 감독은 카바니 이적시 그 대체자 후보 1순위로 네그레도를 물망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네그레도는 현재 나폴리 이외에도 토트넘, 피오렌티나,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태다.
네그레도의 에이전트 로페스 역시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그레도는 잉글랜드 혹은 이탈리아로 갈 가능성이 높다" 라고 언급한 이후, "나폴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네그레도는 베니테스 감독을 신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나폴리는 챔스에 출전하는 팀" 이라며 나폴리행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세비야는 헤수스 나바스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켰음에도 불구, 5,000만 유로(약 733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네그레도마저 팔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93억원)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바스의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410억원, 옵션포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탈리아 언론들의 4일 보도에 따르면 나폴리의 베니테스 감독은 카바니 이적시 그 대체자 후보 1순위로 네그레도를 물망에 올려놓았다고 한다. 네그레도는 현재 나폴리 이외에도 토트넘, 피오렌티나, 도르트문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과 연결되고 있는 상태다.
네그레도의 에이전트 로페스 역시 '투토스포르트'와의 인터뷰를 통해 "네그레도는 잉글랜드 혹은 이탈리아로 갈 가능성이 높다" 라고 언급한 이후, "나폴리행도 충분히 가능하다. 네그레도는 베니테스 감독을 신뢰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나폴리는 챔스에 출전하는 팀" 이라며 나폴리행 가능성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한편 세비야는 헤수스 나바스를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시켰음에도 불구, 5,000만 유로(약 733억원)에 달하는 부채를 탕감하기 위해 네그레도마저 팔아야 하는 처지에 놓여 있다. 스페인 언론들은 네그레도의 이적료를 2,000만 유로(약 293억원) 가량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나바스의 이적료는 2,800만 유로(약 410억원, 옵션포함)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