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유벤투스의 '프린스' 클라우디오 마르키시오가 올 여름 잔류를 선언했다. 마르키시오는 올 여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영입대상으로 이름을 올리며 화제를 모았던 이탈리아 국가대표 미드필더다.
맨유 이외에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 잔류를 원한다" 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의 마르키시오는 엠폴리로 임대를 떠났던 2007/2008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전체를 한 팀에서만 보내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계속해서 마르키시오는 "나는 유벤투스에서 성장한 선수다. 이곳에서 타이틀 획득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고 싶은 마음" 이라며 유벤투스를 향한 충성심을 재확인시켰다.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마르키시오를 노리던 맨유는 이로써 다른 선수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됐다.
맨유는 마르키시오 이외에도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 케빈 스트로트만(PSV)과 같은 미드필더들과 크고 작은 소문을 뿌리고 있는 상태다. 단, 모예스 감독이 구체적으로 어떤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주전 멤버로 활약 중인 마르키시오는 오는 15일 개막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 우승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
맨유 이외에도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빅클럽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은 것으로 전해진 마르키시오는 "유벤투스 잔류를 원한다" 라며 이적 가능성을 일축했다. 유벤투스 유스 출신의 마르키시오는 엠폴리로 임대를 떠났던 2007/2008 시즌을 제외하면 커리어 전체를 한 팀에서만 보내고 있는 '원클럽맨'이다.
계속해서 마르키시오는 "나는 유벤투스에서 성장한 선수다. 이곳에서 타이틀 획득을 위해 계속 싸워나가고 싶은 마음" 이라며 유벤투스를 향한 충성심을 재확인시켰다. 새로운 중원 사령관으로 마르키시오를 노리던 맨유는 이로써 다른 선수 쪽으로 방향을 선회해야 할 수밖에 없게 됐다.
맨유는 마르키시오 이외에도 마루앙 펠라이니(에버턴), 세스크 파브레가스(바르셀로나), 케빈 스트로트만(PSV)과 같은 미드필더들과 크고 작은 소문을 뿌리고 있는 상태다. 단, 모예스 감독이 구체적으로 어떤 미드필더 영입을 원하고 있는지 여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이탈리아 대표팀에서도 주전 멤버로 활약 중인 마르키시오는 오는 15일 개막되는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 우승 타이틀에 도전장을 내밀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