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러브콜도 소용없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을 이뤄낸 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뮐러(24)가 팀 잔류를 선언했다.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뮐러가 맨유의 영입 제안에도 팀에 남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승점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유럽 무대까지 정복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7-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라 도르트문트까지 꺾었다. 여기에 독일컵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팀 최초로 위대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24세의 공격수 뮐러가 있었다. 이번 시즌 21골 17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그는 바이에른의 트레블의 핵심이었고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주로 처진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최전방 마리오 만주키치와 마리오 고메즈가 부진에 빠져있을 때는 최전방 역할도 담당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상에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했고 특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체제로 변신한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고 정식으로 이적을 문의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유스 출신의 뮐러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항상 이런 문의를 듣곤 했다. 그러나 나는 바이에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며 맨유의 관심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팀을 떠날 이유가 없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이라는 최고의 영광을 함께했고 다음 시즌에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을 대신해 펨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맡게 된다. 여기에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리오 괴체(21)를 영입해 최강의 전력까지 구축했다. 다음 시즌 더 큰 성공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보다 더 큰 매력을 지닌 팀은 없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축구 전문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4일 “독일 국가대표 공격수 뮐러가 맨유의 영입 제안에도 팀에 남을 것임을 선언했다”고 보도했다.
바이에른 뮌헨의 전성기다. 이번 시즌 압도적인 승점으로 분데스리가 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유럽 무대까지 정복했다. 특히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세계 최강이라 불리는 바르셀로나를 7-0으로 제압하고 결승전에 올라 도르트문트까지 꺾었다. 여기에 독일컵까지 우승을 차지하며 분데스리가팀 최초로 위대한 트레블을 달성했다.
그 중심에는 24세의 공격수 뮐러가 있었다. 이번 시즌 21골 17도움이라는 엄청난 활약을 펼친 그는 바이에른의 트레블의 핵심이었고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주로 처진 공격수와 측면 공격수로 활약하지만 최전방 마리오 만주키치와 마리오 고메즈가 부진에 빠져있을 때는 최전방 역할도 담당하며 꾸준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런 활약상에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을 받는 것은 당연했고 특히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체제로 변신한 맨유가 가장 적극적이었고 정식으로 이적을 문의했다. 그러나 바이에른 유스 출신의 뮐러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시즌이 끝나면 항상 이런 문의를 듣곤 했다. 그러나 나는 바이에른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며 맨유의 관심을 단호하게 거절했다.
팀을 떠날 이유가 없었다. 이번 시즌 트레블이라는 최고의 영광을 함께했고 다음 시즌에는 유프 하인케스 감독을 대신해 펨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을 맡게 된다. 여기에 도르트문트의 에이스 마리오 괴체(21)를 영입해 최강의 전력까지 구축했다. 다음 시즌 더 큰 성공이 예견되고 있는 상황에서 바이에른보다 더 큰 매력을 지닌 팀은 없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