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첼시로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노리는 선수는 누구일까.

영국 데일리 메일은 4일 "첼시를 두 번째 이끄는 무리뉴 감독이 올 여름 영입 대상자 5명으로 스테판 요베티치(피오렌티나), 에딘 제코(맨체스터 시티), 엘리아큄 망갈라(포르투), 다니엘레 데 로시(AS 로마), 페르난지뉴(샤흐타르 도네츠크)를 점찍었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은 "무리뉴 감독은 웨스트 브로미치로 임대를 떠났던 로멜루 루카쿠는 또 다시 임대를 보내지 않으려고 한다. 케빈 데 브루잉은 도르트문트 완전 이적을 선호하고 있다. 그의 미래를 결정하기 전에 무리뉴 감독과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했다.

무리뉴 감독은 과거 첼시의 전성기를 이끌었던 명장이다. 3년간 첼시를 지휘하며 2004/2005시즌부터 2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FA컵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2회 등을 달성했다.

무리뉴 감독을 데려온 첼시는 올 여름 대대적인 투자를 통해 옛 영광을 꿈꾸고 있다. 무리뉴가 점찍은 요베티치, 제코, 망갈라, 데 로시, 페르난지뉴는 유럽 무대에서 이미 검증을 받았거나 잠재성이 풍부한 자원들이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