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레알 마드리드의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이 곤살로 이과인(26)에 대한 어떠한 영입 제안도 받은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이과인은 2일 열린 오사수나의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 선택을 알고 있다. 모든 건 구단의 결정에 달렸지만, 나는 팀을 바꿔야 한다”라고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이과인은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리며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은 아스널,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PSG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중 가장 근접한 쪽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이과인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293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4일 스페인 언론 ‘푼토 페롤타’를 통해 “이과인은 정말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라고 비판한 뒤 ”그는 어디론가 가길 원한다고 말했지만 어떠한 제의도 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클럽을 떠나길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적 조항을 확인해봐야 한다. 나가고 싶다고 쉽게 나가는 게 아니다"라며 "유벤투스는 우리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한 적이 없어서 그의 행동이 그저 놀라웠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이과인은 2일 열린 오사수나의 리그 최종전을 마친 후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내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곳으로 가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는 내 선택을 알고 있다. 모든 건 구단의 결정에 달렸지만, 나는 팀을 바꿔야 한다”라고 이적 의사를 내비쳤다.
이과인은 올 시즌 리그 28경기에 출전해 16골을 터뜨리며 괜찮은 활약을 선보였지만 충분한 출전 시간을 보장 받기 위해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과인은 아스널, 유벤투스, 맨체스터 시티, PSG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지만 이 중 가장 근접한 쪽은 유벤투스다. 유벤투스는 이과인 영입을 위해 2,000만 유로(약 293억 원)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페레스 회장은 4일 스페인 언론 ‘푼토 페롤타’를 통해 “이과인은 정말 옳지 않은 행동을 했다“라고 비판한 뒤 ”그는 어디론가 가길 원한다고 말했지만 어떠한 제의도 오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만약 클럽을 떠나길 원한다면 무엇을 해야 할 지 알고 있어야 한다. 이적 조항을 확인해봐야 한다. 나가고 싶다고 쉽게 나가는 게 아니다"라며 "유벤투스는 우리에게 어떠한 이야기도 한 적이 없어서 그의 행동이 그저 놀라웠다“고 이적설을 일축했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