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아스널의 수비수 바카리 사냐(30)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난 2007년 아스널에 입단한 사냐는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보여준 경기력은 크게 실망스러웠다.
현재 사냐의 계약 만료는 2014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아스널 측은 30줄에 접어든 사냐에게 1년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는 반면 사냐는 최소 2년 재계약이 아니면 이적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냐는 아스널에 머무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가능한 한 모든 옵션을 열어두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냐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르퀴프’를 통해 “난 2014년까지 계약돼 있다.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은 장기 계약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냐는 PSG, 모나코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적은 가능한 일이다. 난 어떠한 조건의 제안이 올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만약 아스널에 잔류한다면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면 월드컵이 열린다. 반대로 만약 아스널을 떠난다면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사냐의 이적에 대비해 우카쉬 피슈첵, 데릴 얀마트, 세바스티앙 코르치아 등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
지난 2007년 아스널에 입단한 사냐는 프리미어리그의 정상급 오른쪽 풀백으로 활약했지만 올 시즌 보여준 경기력은 크게 실망스러웠다.
현재 사냐의 계약 만료는 2014년 여름으로 예정돼 있다. 아스널 측은 30줄에 접어든 사냐에게 1년 계약 연장을 바라고 있는 반면 사냐는 최소 2년 재계약이 아니면 이적을 고려하겠다는 입장이다.
사냐는 아스널에 머무르는 것이 행복하다고 말하면서도 가능한 한 모든 옵션을 열어두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사냐는 4일(한국시간) 프랑스 언론 ‘르퀴프’를 통해 “난 2014년까지 계약돼 있다. 계약 연장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지만 그들은 장기 계약을 고려하지 않는 것 같다”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냐는 PSG, 모나코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는 것과 관련해 “이적은 가능한 일이다. 난 어떠한 조건의 제안이 올지 지켜볼 것이다”라며 “만약 아스널에 잔류한다면 좋은 시즌을 보내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그리고 시즌이 끝나면 월드컵이 열린다. 반대로 만약 아스널을 떠난다면 나에겐 새로운 도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스널은 사냐의 이적에 대비해 우카쉬 피슈첵, 데릴 얀마트, 세바스티앙 코르치아 등을 영입리스트에 올려놓은 상황이다.
외신팀 박시인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