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맨체스터 연고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바르셀로나의 세스크 파브레가스(26)가 이적설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그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란 라디오’와 인터뷰를 갖고 “말할 것이 없다”며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또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팀과 지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하는 모습이었다.
파브레가스는 올 시즌 리오넬 메시의 부재를 메우는 ‘가짜 9번(공격수 위치에 서지만 미드필드로 내려와 볼 배급과 공격을 함께 이끄는 전술적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득점했다.
그는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네이마르 덕에 더 이상 공격수로 뛰지 않아도 될 듯 보인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샤비 에르난데스의 고령화에 따라 자신의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로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생길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이적하기보다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 코리아
그는 4일(현지시간) 스페인 ‘카탈란 라디오’와 인터뷰를 갖고 “말할 것이 없다”며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매우 행복하다”고 전했다.
파브레가스는 또 “나는 바르셀로나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며 팀과 지역에 대한 변함없는 사랑을 나타냈다. 최근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을 부인하는 모습이었다.
파브레가스는 올 시즌 리오넬 메시의 부재를 메우는 ‘가짜 9번(공격수 위치에 서지만 미드필드로 내려와 볼 배급과 공격을 함께 이끄는 전술적 포지션)’의 역할을 수행했으며,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서 32경기에 출전해 11골을 득점했다.
그는 2013/2014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네이마르 덕에 더 이상 공격수로 뛰지 않아도 될 듯 보인다. 또한 바르셀로나의 엔진이라고 할 수 있는 샤비 에르난데스의 고령화에 따라 자신의 주 포지션인 미드필더로서 플레이 할 수 있는 기회 역시 생길 것이다.
파브레가스는 이적하기보다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진=ⓒJavier Garcia/BPI/스포탈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