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2012/2013 시즌 공격수들의 득점 빈곤에 울었던 토트넘이 공격수 영입에 나섰다.
영국 일간지 ‘텔라그라프’는 4일 토트넘이 로베르토 솔다도(28, 발렌시아)와 다비드 비야(32, 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2/2013 시즌 토트넘의 공격수는 저메인 데포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단 두 명이었다. 두 공격수는 리그에서 16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때문에 토트넘의 공격은 가레스 베일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공격진 강화를 위해 토트넘의 안드레 비아스 보아스 감독은 스페인 국가대표로 컨페더레이션스컵에 출전하는 솔다도와 비야 영입을 원하고 있다. 솔다도는 3시즌 동안 발렌시아에서 82골을 터트리며 매 시즌 기복없는 득점포를 가동했다.
비야는 지난 2011년 FIFA 클럽월드컵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후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올 시즌 많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에 대한 협상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끝난 후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비야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지금 당장은 대회에 집중 할 것이다.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대회가 끝난 후 생각해 봐도 늦지 않다”고대회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사진=ⓒJavier Garcia/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
영국 일간지 ‘텔라그라프’는 4일 토트넘이 로베르토 솔다도(28, 발렌시아)와 다비드 비야(32, 바르셀로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했다.
2012/2013 시즌 토트넘의 공격수는 저메인 데포와 엠마누엘 아데바요르, 단 두 명이었다. 두 공격수는 리그에서 16골밖에 기록하지 못했다. 때문에 토트넘의 공격은 가레스 베일에게 의존하는 경향이 강했다.
비야는 지난 2011년 FIFA 클럽월드컵에서 심각한 부상을 입은 이후 다시 제 모습을 찾아가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올 시즌 많지 않은 출전 시간에도 불구하고 리그에서 10골을 기록하며 자신의 능력을 보였다.
하지만 두 선수에 대한 협상은 컨페더레이션스컵이 끝난 후에야 이뤄질 전망이다. 비야는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앞두고 “지금 당장은 대회에 집중 할 것이다. 나의 미래에 대해서는 대회가 끝난 후 생각해 봐도 늦지 않다”고대회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사진=ⓒJavier Garcia/Kieran McManus/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