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스페셜 원’ 주제 무리뉴(50)감독이 첼시로 복귀했다. 무리뉴의 복귀로 첼시 선수단이 새롭게 구성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한 선수가 수면위로 떠올랐다. 바로 첼시의 캡틴 존 테리(32)다.
영국의 정론지 ‘텔레그라프’를 비롯한 유럽 유수의 언론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무리뉴가 선수단 개혁을 위해 기존의 선수단을 뒤엎고 새판을 짜려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테리도 들어가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첼시는 이미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첼시의 최우선 과제는 역시 공격진의 재편이긴 하나,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비라인도 재정비하려 하고, 이에 테리를 보낼 계획이라는 평.
또한 ‘텔레그라프’는 AS 모나코 측에서 테리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테리가 첼시를 떠나는 것에 힘을 실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미 모나코는 테리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5천만 원)을 제시했다. 테리의 경기력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다. 게다가 모나코가 제시한 주급은 세금 감면 혜택이 포함돼있기에 테리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다.
문제는 테리의 ‘첼시사랑’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테리는 이미 영국 ‘BBC"등 유수의 언론들을 통해 아직도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해도, 나는 라커룸에서 첼시의 서포터가 될 것이다”며 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에 남고 싶어 하는 테리. 그리고 그 첼시에서 새로운 선수단을 꾸리고 싶어 하는 무리뉴. 만약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것처럼 테리가 첼시를 떠나 모나코로 향하게 된다면, 무리뉴의 ‘선수단 개편 의지’가 더 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영국의 정론지 ‘텔레그라프’를 비롯한 유럽 유수의 언론들은 지난 4일(현지시간) “무리뉴가 선수단 개혁을 위해 기존의 선수단을 뒤엎고 새판을 짜려한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테리도 들어가 있다”고 보도했다.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현재 첼시는 이미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위해 영입 작업에 들어갔다고 한다. 첼시의 최우선 과제는 역시 공격진의 재편이긴 하나, 전체적인 경기력 향상을 위해 수비라인도 재정비하려 하고, 이에 테리를 보낼 계획이라는 평.
또한 ‘텔레그라프’는 AS 모나코 측에서 테리를 영입하겠다는 의사도 밝혔다는 것을 이유로 들며 테리가 첼시를 떠나는 것에 힘을 실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이미 모나코는 테리를 영입하기 위해 주급 15만 파운드(약 2억 5천만 원)을 제시했다. 테리의 경기력이 전성기 시절에 비해 많이 떨어졌다는 것을 감안할 때 절대 적지 않은 금액이다. 게다가 모나코가 제시한 주급은 세금 감면 혜택이 포함돼있기에 테리 입장에서는 매우 매력적인 제안이다.
문제는 테리의 ‘첼시사랑’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테리는 이미 영국 ‘BBC"등 유수의 언론들을 통해 아직도 “내가 경기에 뛰지 못해도, 나는 라커룸에서 첼시의 서포터가 될 것이다”며 팀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내고 있기 때문이다.
첼시에 남고 싶어 하는 테리. 그리고 그 첼시에서 새로운 선수단을 꾸리고 싶어 하는 무리뉴. 만약 ‘텔레그라프’가 보도한 것처럼 테리가 첼시를 떠나 모나코로 향하게 된다면, 무리뉴의 ‘선수단 개편 의지’가 더 컸다고 볼 수밖에 없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