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올 여름 수비진 보강을 노리는 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가 발렌시아 수비수들에게 관심을 나타내고 있어 화제다. 리그 5위에 그친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함에 따라 올 여름 2~3명의 주축 선수 방출이 불가피해졌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사는 발렌시아의 제레미 마티유와 아딜 라미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발렌시아의 프랑스 출신 주전 수비수들인 두 선수는 각각 재계약 및 선수 본인의 새로운 도전 의지로 인해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바르사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티유 영입 쪽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한다. 발렌시아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둔 마티유는 이대로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800만 유로(한화 116억원) 가량에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이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전망이다.
'스포르트' 역시 바르사가 라미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한화 146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라미와 발렌시아의 현 계약에는 1200만 유로(한화 175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첨부되어 있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비교적 용이하다.
바르사는 두 발렌시아 수비수 이외에도 마르키뉴스(AS 로마),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다니엘 아게르(리버풀), 이니고 마르티네스(소시에다드) 등을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스페인 일간지 '엘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바르사는 발렌시아의 제레미 마티유와 아딜 라미를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 발렌시아의 프랑스 출신 주전 수비수들인 두 선수는 각각 재계약 및 선수 본인의 새로운 도전 의지로 인해 올 여름 이적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상태다.
바르사는 센터백과 레프트백 역할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마티유 영입 쪽에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한다. 발렌시아와 계약기간을 1년 남겨둔 마티유는 이대로 재계약에 합의하지 못할 경우 800만 유로(한화 116억원) 가량에 이적할 수 있다는 것이 '엘 문도 데포르티보'의 전망이다.
'스포르트' 역시 바르사가 라미 영입을 위해 1000만 유로(한화 146억원)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관심을 모았다. 라미와 발렌시아의 현 계약에는 1200만 유로(한화 175억원)의 바이아웃 조항이 첨부되어 있어 다른 팀으로의 이적이 비교적 용이하다.
바르사는 두 발렌시아 수비수 이외에도 마르키뉴스(AS 로마), 토마스 베르마엘렌(아스널), 다니엘 아게르(리버풀), 이니고 마르티네스(소시에다드) 등을 영입대상으로 물망에 올려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