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갈라타사라이에서 뛰고 있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미드필더 베슬레이 스네이더르가 첼시행 가능성을 부인하지 않았다. 터키 무대에 자리잡은지 1년도 채 되지 않은 스네이더르가 이적 가능성을 열어둔 이유는 첼시 지휘봉을 쥔 주제 무리뉴 감독과의 '재결합'을 원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테르 시절 무리뉴 감독과 함께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던 스네이더르는 "무리뉴와 여전히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테르 시절부터 쭉 연락하고 있는 상태" 라고 언급한 뒤 "첼시에게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한가? 난 지금 터키에서 매우 행복하다. 하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스네이더르는 갈라타사라이의 2012/2013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8강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월, 750만 유로(약 109억 원)의 이적료에 인테르를 떠났던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몸값이 2500만 유로(약 365억 원)까지 치솟았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첼시 부임 직후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를 정리할 것이란 루머에 연루된 상태지만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토레스의 경우 로멜루 루카쿠의 임대 복귀, 첼시의 계속되는 새 공격수 영입설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
인테르 시절 무리뉴 감독과 함께 '트레블'의 위업을 달성했던 스네이더르는 "무리뉴와 여전히 최상의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인테르 시절부터 쭉 연락하고 있는 상태" 라고 언급한 뒤 "첼시에게 플레이메이커가 필요한가? 난 지금 터키에서 매우 행복하다. 하지만 미래를 장담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이적 가능성을 열어뒀다.
스네이더르는 갈라타사라이의 2012/2013시즌 UEFA챔피언스리그 8강 주역으로 맹활약하며 다시금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지난 1월, 750만 유로(약 109억 원)의 이적료에 인테르를 떠났던 그는 챔피언스리그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며 몸값이 2500만 유로(약 365억 원)까지 치솟았다.
한편 무리뉴 감독은 첼시 부임 직후 페르난도 토레스, 후안 마타를 정리할 것이란 루머에 연루된 상태지만 공식 입장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토레스의 경우 로멜루 루카쿠의 임대 복귀, 첼시의 계속되는 새 공격수 영입설로 인해 이적 가능성이 높을 것이란 전망이 주를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