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바르셀로나(이하 바르사)의 다니 아우베스가 올 여름부터 한솥밥을 먹게 된 브라질 출신 동료 네이마르를 공개적으로 지지했다. 네이마르는 최근 5700만 유로(약 834억 원)의 이적료에 산투스를 떠나 바르사로 이적했다.
브라질대표팀에서도 네이마르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아우베스는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재목감이다. 재능과 인성을 모두 갖췄다" 라고 극찬한 이후,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네이마르와 메시가 발롱도르를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네이마르가 메시의 라이벌로 성장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계속해서 아우베스는 "브라질 대표팀 부진의 책임을 네이마르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 그는 이제 21세에 불과한 선수" 라며 네이마르를 향한 비판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2012 런던 올림픽 우승 실패 이후 계속되는 '거품논란'에 휩싸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바 있다.
바르사 입단식을 마치고 다시금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오는 15일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본격적인 시험무대 위에 오를 전망이다. 브라질은 이탈리아, 멕시코,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되어 있으며, 16일 일본과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컨페드컵 대항해'에 돌입한다.
브라질대표팀에서도 네이마르와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아우베스는 "네이마르는 세계 최고의 선수로 성장할 재목감이다. 재능과 인성을 모두 갖췄다" 라고 극찬한 이후, "우리는 가까운 미래에 네이마르와 메시가 발롱도르를 놓고 다투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이라며 네이마르가 메시의 라이벌로 성장하게 될 것임을 분명히 했다.
계속해서 아우베스는 "브라질 대표팀 부진의 책임을 네이마르에게 뒤집어씌우는 것은 옳지 않다. 그는 이제 21세에 불과한 선수" 라며 네이마르를 향한 비판을 한마디로 일축했다. 네이마르는 브라질의 2012 런던 올림픽 우승 실패 이후 계속되는 '거품논란'에 휩싸이며 어려운 시기를 보낸 바 있다.
바르사 입단식을 마치고 다시금 브라질 대표팀에 합류한 네이마르는 오는 15일 개막되는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을 통해 본격적인 시험무대 위에 오를 전망이다. 브라질은 이탈리아, 멕시코, 일본과 함께 A조에 편성되어 있으며, 16일 일본과의 맞대결을 시작으로 '컨페드컵 대항해'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