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치차리토는 맨유에서 행복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5) 에이전트가 에르난데스의 맨유 잔류를 선언했다.
에르난데스 에이전트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에르난데스 이적설을 일축했다. 에이전트는 “에르난데스는 맨유에서 정말 행복하다. 맨유에 3년 있었다. 그 중 두 번이나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에르난데스는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로빈 판페르시 합류로 에르난데스는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판페르시와 루니 그리고 대니 웰벡에 이은 팀 내 4순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좁아진 팀 내 입지 탓에 이적설도 즐비하다. 유벤투스와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루됐다. 이외에도 유럽 내 복수 클럽이 치차리토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 입장은 확고했다. 에르난데스가 맨유 생활에 만족하는 만큼 이적할 이유가 없다는 방침이다.
에르난데스는 과달라하라를 거쳐 2010년 여름 맨유에 입성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117경기에 나와 50골을 터뜨렸다. 해결사 기질을 발휘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36경기에 나와 18골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여름까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25) 에이전트가 에르난데스의 맨유 잔류를 선언했다.
에르난데스 에이전트 에두아르도 에르난데스는 5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에르난데스 이적설을 일축했다. 에이전트는 “에르난데스는 맨유에서 정말 행복하다. 맨유에 3년 있었다. 그 중 두 번이나 리그 정상을 차지했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에르난데스는 팀 내 입지가 급격히 좁아졌다. 로빈 판페르시 합류로 에르난데스는 벤치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에르난데스는 판페르시와 루니 그리고 대니 웰벡에 이은 팀 내 4순위 공격수로 활약 중이다.
좁아진 팀 내 입지 탓에 이적설도 즐비하다. 유벤투스와 FC 바르셀로나 그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연루됐다. 이외에도 유럽 내 복수 클럽이 치차리토 영입에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에이전트 입장은 확고했다. 에르난데스가 맨유 생활에 만족하는 만큼 이적할 이유가 없다는 방침이다.
에르난데스는 과달라하라를 거쳐 2010년 여름 맨유에 입성했다. 이후 세 시즌 동안 117경기에 나와 50골을 터뜨렸다. 해결사 기질을 발휘하며 맨유 팬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올 시즌에는 컵대회 포함 36경기에 나와 18골을 기록했다. 계약 기간은 2016년 여름까지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