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AC 밀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구단주가 카카(31)의 복귀를 원하고 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5일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카카를 AC밀란으로 복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를르수코니 구단주가 이미 갈리아니 단장에게 카카의 영입을 지시했다”고 전하며 카카의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AC밀란은 2012/2013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카카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그의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반대로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카카는 2003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6/2007시즌 AC밀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고,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9년 카카는 밀란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갈락티코 2기’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지만, 카카는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슬럼프에 빠지게 됐다.
최근 자신의 능력을 간간히 보여줬던 카카다. 카카가 그의 마음의 고향인 AC밀란으로 이적해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는 5일 “베를루스코니 구단주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무슨 수를 써서라도 카카를 AC밀란으로 복귀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베를르수코니 구단주가 이미 갈리아니 단장에게 카카의 영입을 지시했다”고 전하며 카카의 이적설에 힘을 실었다.
AC밀란은 2012/2013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카카를 임대 형식으로 영입하려 했으나, 그의 현 소속팀 레알 마드리드의 반대로 이적은 성사되지 못했다.
카카는 2003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AC밀란으로 이적하며 유럽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2006/2007시즌 AC밀란을 챔피언스리그 우승으로 이끌며 발롱도르와 FIFA 올해의 선수상을 휩쓸었고,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극찬을 받았다.
2009년 카카는 밀란에서의 생활을 뒤로 하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갈락티코 2기’에 합류했다. 레알 마드리드는 그에게 큰 기대를 걸었지만, 카카는 부상으로 경기에 제대로 나서지 못했고, 들쑥날쑥한 경기력으로 슬럼프에 빠지게 됐다.
최근 자신의 능력을 간간히 보여줬던 카카다. 카카가 그의 마음의 고향인 AC밀란으로 이적해 전성기 때의 모습을 다시 찾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