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2012-13 시즌을 무관으로 마친 맨체스터 시티가 여름 전력보강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최근 세비야의 헤수스 나바스 영입을 마무리 지은 맨시티는 샤크타흐 도네츠크의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페르난지뉴(32) 영입마저 마무리 단계로 도달한 상태다.
영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샤크타흐와의 이적료 협상을 이미 마무리 지었다. 페르난지뉴의 이적료는 2,940만 유로(약 428억원)인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페르난지뉴는 메디컬테스트 절차를 밟기 위해 맨체스터에 도착해 있다는 후문이다.
페르난지뉴는 공수 양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스타일의 중원 자원이다. 현재 야야 투레, 가레스 배리, 잭 로드웰, 하비 가르시아를 중원에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는 이 중 한 명을 정리하게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한편 맨시티는 곧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예정인 페예그리니 감독의 '애제자' 이스코 영입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 역시 맨시티행이 비교적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영국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맨시티는 샤크타흐와의 이적료 협상을 이미 마무리 지었다. 페르난지뉴의 이적료는 2,940만 유로(약 428억원)인 것으로 전해지며, 현재 페르난지뉴는 메디컬테스트 절차를 밟기 위해 맨체스터에 도착해 있다는 후문이다.
페르난지뉴는 공수 양면에 걸쳐 뛰어난 재능을 겸비하고 있는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 스타일의 중원 자원이다. 현재 야야 투레, 가레스 배리, 잭 로드웰, 하비 가르시아를 중원에 보유하고 있는 맨시티는 이 중 한 명을 정리하게 될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인다.
한편 맨시티는 곧 새 사령탑으로 부임할 예정인 페예그리니 감독의 '애제자' 이스코 영입도 곧 마무리 지을 예정이다. 나폴리의 에딘손 카바니 역시 맨시티행이 비교적 유력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