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첼시로 컴백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카시야스와의 불화설에 대해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스페인 TV 방송 '푼토 펠로타'에 6일 출연한 무리뉴 감독은 "카시야스와 직접적인 불화는 없었다" 라며 언론들의 루머가 모두 진실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내겐 카시야스도 다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마찬가지였다" 라고 언급한 이후, "가장 준비된 선수들만을 경기에 출전시킨다. 선수들의 명성이나 지위에 의해서가 아니다" 라며 카시야스의 벤치행이 컨디션 문제에 의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무리뉴 감독은 "카시야스의 상황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마테라치, 테리, 루니 등에게도 그러한 시기가 있었다" 라며 카시야스와의 관계에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카시야스 역시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의 사적인 갈등관계는 없다. 그가 첼시에서도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라며 과장된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카시야스는 2012/2013 시즌 후반기 내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카시야스를 벤치로 밀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는 AS 모나코, 리버풀, 첼시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무리뉴 감독은 "내겐 카시야스도 다른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과 마찬가지였다" 라고 언급한 이후, "가장 준비된 선수들만을 경기에 출전시킨다. 선수들의 명성이나 지위에 의해서가 아니다" 라며 카시야스의 벤치행이 컨디션 문제에 의한 것이었음을 강조했다.
계속해서 무리뉴 감독은 "카시야스의 상황은 특별한 것이 아니었다. 마테라치, 테리, 루니 등에게도 그러한 시기가 있었다" 라며 카시야스와의 관계에 사적인 감정이 개입되지 않았음을 분명히 했다.
카시야스 역시 얼마 전 인터뷰를 통해 "무리뉴 감독과의 사적인 갈등관계는 없다. 그가 첼시에서도 성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 라며 과장된 불화설을 일축한 바 있다. 카시야스는 2012/2013 시즌 후반기 내내 벤치 신세를 면치 못했음에도 불구, 스페인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2013 컨페더레이션스컵을 준비하고 있는 상태다.
한편 카시야스를 벤치로 밀어내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던 디에고 로페스 골키퍼는 AS 모나코, 리버풀, 첼시 등으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어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