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85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세계 3대 축구전문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 독일 ‘키커’의 편집장이 손흥민(21, 함부르크)의 레버쿠젠행을 장담했다.
'키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함부르크의 보석 손흥민, 레버쿠젠 입단 눈 앞'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이 이번 여름 시장에서 레버쿠젠으로 옮길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손흥민의 추후 행선지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트넘, 리버풀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보도 내용이라 눈에 띨 수밖에 없는 것.
라이너 홀쯔슈 ‘키커’ 편집장은 6일 ‘스포탈코리아’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이미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의 협상은 막바지에 다르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문제는 이적료와 손흥민의 결정인데, 손흥민의 이적료가 1000만 유로(약 150억 원) 정도로 추정되기에 돈은 큰 문제가 안 될 듯하다”며 손흥민의 레버쿠젠 행에 힘을 실었다.
이어 “결국 남은 것은 손흥민 본인의 결정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업계의 동향을 전달하는 것뿐이다”면서도 “레버쿠젠행은 손흥민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적설의 주인공 손흥민은 “아직 공식적으로 내세울 건 없다. 결정되면 말씀 드리겠다”며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차분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키커'는 지난 5일(이하 현지시간) '함부르크의 보석 손흥민, 레버쿠젠 입단 눈 앞'이라는 제목으로 ‘손흥민이 이번 여름 시장에서 레버쿠젠으로 옮길 것’이라는 내용을 보도했다. 손흥민의 추후 행선지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토트넘, 리버풀로 압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나온 보도 내용이라 눈에 띨 수밖에 없는 것.
라이너 홀쯔슈 ‘키커’ 편집장은 6일 ‘스포탈코리아’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이미 함부르크와 레버쿠젠의 협상은 막바지에 다르고 있다”고 운을 뗀 후 “문제는 이적료와 손흥민의 결정인데, 손흥민의 이적료가 1000만 유로(약 150억 원) 정도로 추정되기에 돈은 큰 문제가 안 될 듯하다”며 손흥민의 레버쿠젠 행에 힘을 실었다.
이어 “결국 남은 것은 손흥민 본인의 결정뿐이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업계의 동향을 전달하는 것뿐이다”면서도 “레버쿠젠행은 손흥민의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이적설의 주인공 손흥민은 “아직 공식적으로 내세울 건 없다. 결정되면 말씀 드리겠다”며 자신을 둘러싼 이적설에 대해 차분하고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