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 볼턴 잔류?… 2013/2014시즌 유니폼 모델
입력 : 2013.06.0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블루 드래곤’ 이청용(25)이 볼턴에 잔류할까? 2013/2014시즌 새 유니폼의 메인 모델로 나섰다.

볼턴은 7일 새벽(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새 시즌 홈 유니폼을 공개했다. 볼턴의 새 유니폼은 이청용을 비롯해서 데이비드 휘터, 다비 은고그가 나섰다.

이청용은 지난 4월 볼턴 홈페이지 쇼핑몰 메인 모델로 나서기도 했다. 그만큼 볼턴에서 이청용이 차지하는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다. 볼턴이 이청용을 잔류시키길 바라는 마음도 읽을 수 있다.

볼턴의 새 유니폼은 아디다스에서 제작했으며 상의 흰색에 푸른색의 하의로 이루어졌다. 상의 옆구리에는 빨간색과 푸른색으로 포인트를 줬다.

또한 스폰서도 바뀌었다. 그 동안 볼턴은 영국의 베팅 업체인 ‘188BET’의 로고를 가슴에 새겼다. 그러나 이번 시즌부터는 볼턴대학교의 에너지 연구 회사인 ‘FibrLec’의 로고를 달았다. 볼턴과 볼턴대학교는 지난 5일 스폰서십을 체결했다.


사진=볼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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