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볼프스부르크의 강경한 반대에 마인츠 05가 구자철(24) 영입을 포기했다.
독일 스포츠 매체 ‘SPOX’는 6일 마인츠가 구자철의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결국 구자철 영입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23일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SPOX’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의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었지만 결국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
이유는 볼프스부르크의 강력한 반대였다. 볼프스크부르크의 디에타르 헤킹 감독이 지난 한 시즌 반동안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여준 활약에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여러번 언급했었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리그 38경기에 출전 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시즌 연속 잔류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마인츠로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의 동의 없이 이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볼프스부르크에 남아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
독일 스포츠 매체 ‘SPOX’는 6일 마인츠가 구자철의 원소속팀인 볼프스부르크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쳐 결국 구자철 영입을 완전히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지난 5월 23일 마인츠의 토마스 투헬 감독은 ‘SPOX’와의 인터뷰에서 구자철의 영입을 원한다고 말했었지만 결국 영입 포기를 선언했다.
이유는 볼프스부르크의 강력한 반대였다. 볼프스크부르크의 디에타르 헤킹 감독이 지난 한 시즌 반동안 구자철이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보여준 활약에 다른 팀으로 이적시키지 않겠다고 여러번 언급했었다.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리그 38경기에 출전 해 8골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2시즌 연속 잔류를 이끌었다.
구자철은 마인츠로 이적을 간절히 원하고 있다. 하지만 구자철은 볼프스부르크의 동의 없이 이적이 불가능하기 때문에 볼프스부르크에 남아 다음 시즌을 준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