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새롭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의 지휘봉을 잡은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선수들과 관계에 대해 자신감을 나타냈다.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맨유의 감독을 맡았을 때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우려가 섞인 반응도 나왔다. 이유는 모예스 감독은 맨유와 같은 큰 구단에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지도해보지 못한 경험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6일 모예스 감독이 뉴욕에서 300명의 감독들 앞에서 한 강연에서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선수 관리 부분에 있어서 “감독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모든 선수들이 감독을 따른다”며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라도 감독이 충분히 지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보였다.
이어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도 체력이나 기술이 뒷받침 됐을 때 가능하다. 때문에 훈련이 중요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선수 육성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
모예스 감독이 새롭게 맨유의 감독을 맡았을 때 환영의 목소리와 함께 우려가 섞인 반응도 나왔다. 이유는 모예스 감독은 맨유와 같은 큰 구단에서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을 지도해보지 못한 경험 때문이었다. 하지만 모예스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6일 모예스 감독이 뉴욕에서 300명의 감독들 앞에서 한 강연에서 “감독이 선수들을 어떻게 대하느냐에 따라 최고의 선수들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모예스 감독은 선수 관리 부분에 있어서 “감독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면 모든 선수들이 감독을 따른다”며 세계적인 스타 선수들이라도 감독이 충분히 지휘할 수 있다는 생각을 보였다.
이어서 “선수들의 정신적인 부분을 발전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정신적인 면도 체력이나 기술이 뒷받침 됐을 때 가능하다. 때문에 훈련이 중요하고,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줘야 한다”며 선수 육성에 대한 부분도 언급했다.
사진=©Matt West/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