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가레스 베일(24, 토트넘 핫스퍼)이 팀의 수장인 안드레 비야스 보아스 감독(36)을 극찬하며 팀의 잔류를 암시했다.
베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토트넘 핫스퍼 F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도 토트넘에서 함께 하고 싶다. 보아스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팀은 비록 리그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베일은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도 뽑히며 개인 수상을 독식 했다.
이에 베일은 “내가 이번 시즌 활약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보아스 감독 때문이다”고 운을 뗀 후 “보아스 감독은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를 깨닫게 해줬다. 그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지난 시즌의 활약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라면 보아스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많은 팀에서 나에게 러브콜들을 보내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난 토트넘에 남아 보아스 감독과 다시한번 리그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Scott Heavey/BPI/스포탈코리아
베일은 지난 6일(현지시간) 토트넘 핫스퍼 FC 방송국과의 인터뷰에서 “다음 시즌도 토트넘에서 함께 하고 싶다. 보아스 감독 밑에서 선수 생활을 하고 싶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베일은 올 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해 21골을 기록했다. 팀은 비록 리그에서 5위를 차지했지만 베일은 영국축구선수협회(PFA) 올해의 선수상과 영 플레이어 상을 수상한데 이어 영국축구기자협회(FWA)가 선정한 올해의 선수상, 프리미어리그 올해의 선수로도 뽑히며 개인 수상을 독식 했다.
이에 베일은 “내가 이번 시즌 활약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보아스 감독 때문이다”고 운을 뗀 후 “보아스 감독은 내가 잘하는 것이 뭔지를 깨닫게 해줬다. 그의 가르침이 없었다면 지난 시즌의 활약은 꿈도 꿀 수 없었을 것”이라면 보아스 감독을 극찬했다.
그는 이어 “많은 팀에서 나에게 러브콜들을 보내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하지만 난 토트넘에 남아 보아스 감독과 다시한번 리그 우승에 도전해 보고 싶다”며 자신의 거취에 대한 생각을 드러냈다.
사진=ⓒScott Heavey/BPI/스포탈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