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 나폴리의 아우렐리오 데 로렌티스 회장이 에딘손 카바니에 대한 첼시의 관심을 공개적으로 인정했다. 데 로렌티스 회장의 주장에 따르면 나폴리와 첼시 양 구단은 곧 공식 협상에 임할 예정이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라디오 마르테'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바니가 이적한다면 바이아웃 금액6,300만 유로(약 932억원)을 모두 선수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 이라 언급한 뒤 "첼시가 카바니 영입을 시도 중이다. 곧 협상이 시작될 것" 이라며 첼시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가 잔류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러나 떠난다 해도 우리는 적절한 대비책을 찾아나가게 될 것" 이라며 카바니 이적설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카바니의 가장 유력한 대체자 후보로는 알바로 네그레도(세비야),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 레안드루 다미앙(인테르나시오날)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또한 나폴리는 베니테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골키퍼 등을 추가 영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카바니 영입에 성공할 경우 토레스는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얼굴을 내밀게 될 전망이다. 대형 공격수들의 연쇄이동이 본격 시작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카바니의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데 로렌티스 회장은 '라디오 마르테'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바니가 이적한다면 바이아웃 금액6,300만 유로(약 932억원)을 모두 선수 영입에 재투자할 계획" 이라 언급한 뒤 "첼시가 카바니 영입을 시도 중이다. 곧 협상이 시작될 것" 이라며 첼시와 협상이 진행되고 있음을 부인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데 로렌티스 회장은 "카바니가 잔류한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그러나 떠난다 해도 우리는 적절한 대비책을 찾아나가게 될 것" 이라며 카바니 이적설에 침착하게 대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현재 카바니의 가장 유력한 대체자 후보로는 알바로 네그레도(세비야), 페르난도 토레스(첼시), 카를로스 테베스(맨시티), 레안드루 다미앙(인테르나시오날) 등이 물망에 올라 있다. 또한 나폴리는 베니테스 감독의 요청에 따라 오른쪽 측면 공격수와 중앙 미드필더, 골키퍼 등을 추가 영입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첼시가 카바니 영입에 성공할 경우 토레스는 본격적으로 이적시장에 얼굴을 내밀게 될 전망이다. 대형 공격수들의 연쇄이동이 본격 시작될 조짐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카바니의 올 여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