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형석 기자= 미카엘 라우드럽 감독이 이끄는 스완지 시티가 또 한 명의 스페인 선수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바로 헤타페의 왼쪽 날개 디에고 카스트로다.
헤타페의 앙헬 토레스 회장은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의 카스트로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토레스 회장은 "잉글랜드 팀들이 카스트로 영입을 원한다"라고 운을 뗀 뒤 “사우샘프턴, 스완지가 카스트로를 원하고 있다"며 두 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토레스 회장은 "우리는 곧 카스트로의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좋은 제의가 온다면 충분히 협상에 임할 수 있다"며 협상에 대한 문을 열어 두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헤타페는 카스트로의 이적료로 600만 유로(약 88억원)를 원하고 있다.
1982년생 카스트로는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만 7골을 넣으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는 카스트로는 스완지 이적시 웨인 라우틀리지와 치열한 주전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헤타페의 앙헬 토레스 회장은 '에스타디오 데포르티보'와의 인터뷰를 통해 스완지의 카스트로에 대한 관심을 밝혔다. 토레스 회장은 "잉글랜드 팀들이 카스트로 영입을 원한다"라고 운을 뗀 뒤 “사우샘프턴, 스완지가 카스트로를 원하고 있다"며 두 팀으로부터 제의를 받았다고 했다.
이어 토레스 회장은 "우리는 곧 카스트로의 이적 여부를 결정할 것이다. 좋은 제의가 온다면 충분히 협상에 임할 수 있다"며 협상에 대한 문을 열어 두었다. 스페인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헤타페는 카스트로의 이적료로 600만 유로(약 88억원)를 원하고 있다.
1982년생 카스트로는 2012/2013시즌 프리메라리가에서만 7골을 넣으며 인상 깊은 활약을 펼쳤다. 왼쪽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며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하는 카스트로는 스완지 이적시 웨인 라우틀리지와 치열한 주전 경합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