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의 브라질 공격수 헐크(26)가 첼시 관심에 대해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헐크는 7일 브라질 공영 방송 ‘오 글로부’와의 인터뷰에서 이적만 가능하다면 첼시로 둥지를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헐크는 “첼시 관심에 대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거짓말일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나는 100% 브라질 대표팀에만 집중하고 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조국을 위해 FIFA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첼시 이적보다는 컨페드컵에만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첼시는 주제 무리뉴 복귀와 더불어 새 팀 짜기에 분주하다. 공격진 개편도 당연지사다. 영국 현지 언론은 첼시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첼시 영입을 염두 중이라고 보도했다. 헐크 이외에도 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역시 첼시 이적설에 연루됐다.
헐크에 대한 첼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첼시는 헐크 영입전에 나섰지만 제니트와의 '쩐의 전쟁'에서 낙마했다.
이번에도 첼시는 헐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헐크 역시 인종차별 문제는 물론 빅리그 진출을 이유로 첼시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헐크의 복잡한 소유권도 걸림돌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헐크는 7일 브라질 공영 방송 ‘오 글로부’와의 인터뷰에서 이적만 가능하다면 첼시로 둥지를 옮기고 싶다고 말했다. 헐크는 “첼시 관심에 대해 아무것도 없다고 말한다면 이는 거짓말일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지금 나는 100% 브라질 대표팀에만 집중하고 있다. 대표팀 유니폼을 입는 것은 자랑스러운 일이다. 조국을 위해 FIFA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하고 싶다”며 첼시 이적보다는 컨페드컵에만 매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시즌 첼시는 주제 무리뉴 복귀와 더불어 새 팀 짜기에 분주하다. 공격진 개편도 당연지사다. 영국 현지 언론은 첼시가 공격진 보강을 위해 첼시 영입을 염두 중이라고 보도했다. 헐크 이외에도 나폴리 공격수 에딘손 카바니 역시 첼시 이적설에 연루됐다.
헐크에 대한 첼시 관심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도 첼시는 헐크 영입전에 나섰지만 제니트와의 '쩐의 전쟁'에서 낙마했다.
이번에도 첼시는 헐크 영입을 노리고 있다. 헐크 역시 인종차별 문제는 물론 빅리그 진출을 이유로 첼시 이적에 긍정적인 의사를 표했다. 관건은 이적료다. 헐크의 복잡한 소유권도 걸림돌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