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이 에버턴 감독에 오르며 공석이 된 위건 어슬래틱 감독직에 마이크 펠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가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영국 언론 가디언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위건 구단측은 다음 주 중으로 후임 감독 선임을 완료할 가운데, 여러 감독 후보들과 접촉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브 웰란 위건 구단주가 마이크 펠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와 레네 뮬렌스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팀 코치와 감독직에 대한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위 두 코치들은 알렉스 퍼거슨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의 은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결별한 상황이다. 후임 감독인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자신의 팀 구상에 맞는 새로운 코칭 스탭 구성을 원했기 때문이다.
마이크 펠란은 선수 시절 1989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와 102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FA 컵 우승 2회 등을 이뤄내며 팀에 기여했다. 선수 은퇴 이후, 2001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코치로 활약하며 수석코치 자리까지 올랐다.
이 밖에도, 브라이튼의 거스 포옛 감독, 찰튼의 크리스 포웰 감독, MK돈즈의 칼 로빈슨 감독 그리고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과 오웬 코일 전 볼튼 감독 또한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
영국 언론 가디언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위건 구단측은 다음 주 중으로 후임 감독 선임을 완료할 가운데, 여러 감독 후보들과 접촉중으로 알려졌다. 특히 데이브 웰란 위건 구단주가 마이크 펠란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수석코치와 레네 뮬렌스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팀 코치와 감독직에 대한 면담을 가질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 펠란은 선수 시절 1989년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해와 102경기에 출전하며 리그 우승 1회, 리그컵 우승 1회, FA 컵 우승 2회 등을 이뤄내며 팀에 기여했다. 선수 은퇴 이후, 2001년부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1군 코치로 활약하며 수석코치 자리까지 올랐다.
이 밖에도, 브라이튼의 거스 포옛 감독, 찰튼의 크리스 포웰 감독, MK돈즈의 칼 로빈슨 감독 그리고 스티브 맥클라렌 감독과 오웬 코일 전 볼튼 감독 또한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