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잉글랜드 국가대표팀 수비수 출신이자 과거 사우스햄튼과 첼시 그리고 맨체스터 시티에서 활약한 웨인 브릿지(33)가 결국 챔피언십으로 강등된 레딩과 1년 단기계약을 했다.
영국 언론 더 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웨인 브릿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챔피언쉽 브라이튼으로 임대되어 선수생활을 이어갔었고, 임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레딩으로 이적하게 된 것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레딩 감독에 부임한 나이젤 에킨스 감독의 첫번째 영입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웨인 브릿지는 “나는 레딩과 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레딩이 곧바로 승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겠다. 이번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레딩은 다음 시즌 승격을 이뤄낼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팀으로 보인다” 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웨인 브릿지는 주로 왼쪽 수비를 보는 선수로 사우스햄튼 소속으로 총 15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활약했었다. 그 이후 2003년 첼시로 이적한 이후 총 87경기에 출전하였지만, 같은 포지션의 애슐리 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후보 선수로 뛰었다. 2010년엔 국가대표팀 소속이자 첼시 소속 수비수인 존 테리와 자신의 애인의 불륜 사실을 알고 그 충격으로 인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도 했다.
과연 웨인 브릿지를 영입한 레딩이 곧바로 재 승격을 이뤄내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
영국 언론 더 선의 8일 보도에 따르면, 웨인 브릿지는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시티에서 챔피언쉽 브라이튼으로 임대되어 선수생활을 이어갔었고, 임대 계약이 만료된 이후 레딩으로 이적하게 된 것이다. 지난 시즌 후반기에 레딩 감독에 부임한 나이젤 에킨스 감독의 첫번째 영입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웨인 브릿지는 “나는 레딩과 계약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레딩이 곧바로 승격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팀에 기여하겠다. 이번 이적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 레딩은 다음 시즌 승격을 이뤄낼 수 있는 가장 경쟁력 있는 팀으로 보인다” 라며 다음 시즌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웨인 브릿지는 주로 왼쪽 수비를 보는 선수로 사우스햄튼 소속으로 총 151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으며 활약했었다. 그 이후 2003년 첼시로 이적한 이후 총 87경기에 출전하였지만, 같은 포지션의 애슐리 콜에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주로 후보 선수로 뛰었다. 2010년엔 국가대표팀 소속이자 첼시 소속 수비수인 존 테리와 자신의 애인의 불륜 사실을 알고 그 충격으로 인해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기도 했다.
과연 웨인 브릿지를 영입한 레딩이 곧바로 재 승격을 이뤄내며 프리미어리그로 복귀할 수 있을지 궁금하다.
영국 런던=안준혁 통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