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무리뉴 전임 레알 감독의 비판에 대해 대수롭지 않다는 반응을 보였다.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내가 그 일(무리뉴의 비판)에 대해 걱정할 거라 생각하는가? 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대해서만 걱정한다. 현재로서는 그것만이 중요한 일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는 최근 무리뉴가 스페인의 방송 프로그램인 '푼토 펠로타'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에 대한 공식적인 첫 반응이다. 무리뉴는 호날두에 대해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호날두가 레알의 일부 선수들처럼 감독의 '령'이 제대로 먹히지 않은 선수였음을 밝힌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7일(현지시간) 포르투갈과 러시아간에 치러진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F조 7차전에 출전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은 포스티가가 1골을 터뜨려 러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 포르투갈은 4승2무1패(승점 14점)로 러시아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언도 거부했다. 그는 "나는 아직 아무에게도 (향후 진로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다"며 레알과의 재계약을 할 것인지, 타 클럽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 애매한 발언으로 일관했다. 레알은 최근 회장으로 재선된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를 만들어주겠다"며 호날두 잔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호날두의 전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스폰서인 나이키, GM의 후원을 등에 업고 호날두의 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취재팀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 소집된 호날두는 "내가 그 일(무리뉴의 비판)에 대해 걱정할 거라 생각하는가? 나는 포르투갈 대표팀에 대해서만 걱정한다. 현재로서는 그것만이 중요한 일이고 다른 사람의 의견은 신경쓰지 않는다"며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이는 최근 무리뉴가 스페인의 방송 프로그램인 '푼토 펠로타'와의 인터뷰에서 호날두에 대해 직격탄을 날린 것에 대한 공식적인 첫 반응이다. 무리뉴는 호날두에 대해 "자신에 대한 다른 사람의 비판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호날두가 레알의 일부 선수들처럼 감독의 '령'이 제대로 먹히지 않은 선수였음을 밝힌 바 있다.
호날두는 지난 7일(현지시간) 포르투갈과 러시아간에 치러진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최종예선 F조 7차전에 출전했다.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골을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포르투갈은 포스티가가 1골을 터뜨려 러시아를 1-0으로 제압했다. 포르투갈은 4승2무1패(승점 14점)로 러시아를 제치고 조 1위로 올라섰다.
호날두는 향후 진로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언도 거부했다. 그는 "나는 아직 아무에게도 (향후 진로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다"며 레알과의 재계약을 할 것인지, 타 클럽으로 옮길 것인지에 대해 애매한 발언으로 일관했다. 레알은 최근 회장으로 재선된 플로렌티노 페레스가 "세상에서 가장 많은 연봉을 받는 선수를 만들어주겠다"며 호날두 잔류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호날두의 전소속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스폰서인 나이키, GM의 후원을 등에 업고 호날두의 복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상황이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