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베일과 레알에서 함께 뛰고 싶다"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28)가 옛 동료 개러스 베일(24)의 레알 이적을 종용했다.
모드리치는 14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베일과 레알에서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모드리치는 "베일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베일에게 레알행을 권하는 것은 다소 복잡한 문제다. 우리는 친구며 베일은 특별한 선수다. 토트넘이든 레알이든 베일과 같은 선수와 계약한다면 이익을 얻게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레알은 스타 플레이어들의 팀이다. 베일과 완벽히 맞는다. 베일은 우리에게 다른 차원을 보여줄 것이다. 베일은 슈팅력은 물론 강인한 체력과 빠른 주력을 지닌 선수다"고 덧붙였다.
베일은 이번 여름 레알의 영입 타깃이다. 애초 레알 영입 목표는 네이마르였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레알이 아닌 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특급 플레이어 영입에 나선 레알은 베일로 영입을 선회했다. 베일 영입으로 호날두와 함께 최강의 날개를 보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드리치 역시 베일의 레알행을 종용하고 있다. 토트넘 시절 모드리치는 베일과 발을 맞췄다. 모드리치 이적 후 베일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2의 호날두에서 제1의 베일로 성장 중이다.
이적 열쇠는 토트넘이 쥐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아스널에 밀려 UEFA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 다음 시즌 꿈의 무대 진출을 위해 주축 선수 붙잡기에 나섰다. 모드리치 이적 때와 마찬가지로 베일 역시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28)가 옛 동료 개러스 베일(24)의 레알 이적을 종용했다.
모드리치는 14일 영국 스포츠 TV 채널 '스카이 스포츠'를 통해 베일과 레알에서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 모드리치는 "베일과 함께 토트넘에서 활약했기 때문에 베일에게 레알행을 권하는 것은 다소 복잡한 문제다. 우리는 친구며 베일은 특별한 선수다. 토트넘이든 레알이든 베일과 같은 선수와 계약한다면 이익을 얻게될 것이다"고 밝혔다.
베일은 이번 여름 레알의 영입 타깃이다. 애초 레알 영입 목표는 네이마르였다. 그러나 네이마르는 레알이 아닌 바르셀로나행을 택했다. 특급 플레이어 영입에 나선 레알은 베일로 영입을 선회했다. 베일 영입으로 호날두와 함께 최강의 날개를 보유하겠다는 방침이다.
모드리치 역시 베일의 레알행을 종용하고 있다. 토트넘 시절 모드리치는 베일과 발을 맞췄다. 모드리치 이적 후 베일은 한층 성숙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제2의 호날두에서 제1의 베일로 성장 중이다.
이적 열쇠는 토트넘이 쥐고 있다. 이번 시즌 토트넘은 아스널에 밀려 UEFA챔피언스리그 티켓을 놓쳤다. 다음 시즌 꿈의 무대 진출을 위해 주축 선수 붙잡기에 나섰다. 모드리치 이적 때와 마찬가지로 베일 역시 쉽게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
외신팀 박문수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