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마누엘 페예그리니(60)가 마침내 맨체스터 시티 지휘봉을 잡았다.
맨시티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는 24일부터 팀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이적료와 연봉에 대해 구체적으러 밝히지 않았지만 3년의 계약기간 모두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말라가를 이끌며 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프리메라리가 4위에 올려 놓았다. 이어서 올 시즌에는 처음 출전하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8강까지 이끌었다.
지난 두 시즌동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못 올라갔던 맨시티는 페예그리니 감독을 원했다. 언론에서 맨체스터 시티 행을 보도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달말 자신의 입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에 대해 말해 맨시티행이 기정사시화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런 엄청나고 흥미진진한 기회를 얻게 돼서 기쁘다. 맨시티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공을 위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분된다"고 맨시티 부임소감을 밝혔다.
기획취재팀
맨시티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페예그리니 감독이 팀을 이끌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3년이며 페예그리니 감독은 오는 24일부터 팀에 합류해 시즌을 준비하게 된다.
페예그리니 감독의 이적료와 연봉에 대해 구체적으러 밝히지 않았지만 3년의 계약기간 모두 1500만 파운드(약 261억 원)를 지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시즌 말라가를 이끌며 팀 역사상 최고의 성적인 프리메라리가 4위에 올려 놓았다. 이어서 올 시즌에는 처음 출전하는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팀을 8강까지 이끌었다.
지난 두 시즌동안 챔피언스리그 16강에 못 올라갔던 맨시티는 페예그리니 감독을 원했다. 언론에서 맨체스터 시티 행을 보도했을 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던 페예그리니 감독은 지난 달말 자신의 입으로 맨시티와의 계약에 대해 말해 맨시티행이 기정사시화됐다.
페예그리니 감독은 "이런 엄청나고 흥미진진한 기회를 얻게 돼서 기쁘다. 맨시티는 그라운드 안팎에서 성공을 위한 명확한 비전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 재능이 넘치는 선수들과 함께 일할 수 있다는 사실이 흥분된다"고 맨시티 부임소감을 밝혔다.
기획취재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