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베른트 슈스터(54)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2년만에 그라운드로 돌아 왔다.
말라가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스터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뒤를 이어 말라가를 이끌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말라가는 슈스터 감독의 임기는 5년으로 장기적인 말라가 발전을 장기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슈스터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도자가 된 뒤에는 레반테, 헤타페,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으며 2010년 터키 베식타스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그 다음해인 2011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
슈스터 감독은 이에 앞서 2008년 12월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지금 캄프 누(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서 바르셀로나를 꺾는 것은 불가능하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며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전격 해임됐다.
기획취재팀
사진= 말라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말라가는 14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슈스터 감독이 마누엘 페예그리니의 뒤를 이어 말라가를 이끌게 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말라가는 슈스터 감독의 임기는 5년으로 장기적인 말라가 발전을 장기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슈스터 감독은 선수 시절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를 거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무대에서 활약했다. 지도자가 된 뒤에는 레반테, 헤타페, 레알 마드리드 등을 이끌었으며 2010년 터키 베식타스의 감독으로 취임했으나 그 다음해인 2011년 성적 부진을 이유로 사임했다.
슈스터 감독은 이에 앞서 2008년 12월 바르셀로나와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지금 캄프 누(바르셀로나의 홈구장)에서 바르셀로나를 꺾는 것은 불가능하다. 올 시즌 바르셀로나의 해가 될 것”이라고 말해 논란을 일으키며 레알 마드리드 감독에서 전격 해임됐다.
기획취재팀
사진= 말라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