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페르난도 토레스(29)가 처음 프로 생활을 시작했던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소속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마드리드)가 토레스의 재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영국 ‘메트로’는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올라있는 토레스에게 AT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위주의 플랜A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장기 레이스를 견뎌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정통파 공격수의 영입으로 플랜B를 만들어 대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플랜B에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토레스인 것. 토레스는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22골을 득점하며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첼시에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의 활약에 믿음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 무리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 헐크 같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첼시에서 토레스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토레스의 옛 소속팀 AT마드리드도 토레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레스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AT마드리드 소속으로 214경기에 출전하여 82골을 득점하는 절정의 결정력을 자랑했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주장 완장까지 차며 팀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 AT마드리드로선 팔카오의 대체자로 토레스만한 선수가 없는 것.
팔카오의 AS 모나코 이적으로 인해 공격진에 구멍이 생긴 AT마드리드다. AT마드리드는 팔카오의 공백을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토레스의 영입을 통해 메우려 하고 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
영국 ‘메트로’는 14일(현지시간) “바르셀로나의 영입 명단에 올라있는 토레스에게 AT마드리드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는 메시 위주의 플랜A로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장기 레이스를 견뎌낼 수 없다고 판단하고, 정통파 공격수의 영입으로 플랜B를 만들어 대비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바르셀로나의 플랜B에 부합하는 인물이 바로 토레스인 것. 토레스는 올 시즌 모든 경기에서 22골을 득점하며 녹슬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첼시에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은 토레스의 활약에 믿음을 보이지 못하고 있는 상태. 무리뉴 감독은 에딘손 카바니, 헐크 같은 다른 공격수를 영입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첼시에서 토레스의 미래는 불투명한 상태다.
이에 토레스의 옛 소속팀 AT마드리드도 토레스의 영입전에 뛰어들었다. 토레스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AT마드리드 소속으로 214경기에 출전하여 82골을 득점하는 절정의 결정력을 자랑했다. 그는 21세의 나이에 주장 완장까지 차며 팀의 신뢰를 듬뿍 받았다. AT마드리드로선 팔카오의 대체자로 토레스만한 선수가 없는 것.
팔카오의 AS 모나코 이적으로 인해 공격진에 구멍이 생긴 AT마드리드다. AT마드리드는 팔카오의 공백을 팀의 프렌차이즈 스타였던 토레스의 영입을 통해 메우려 하고 있다.
사진=©Joe Toth/BPI/스포탈코리아